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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빈련의 깃발을 높이 들어라
전국빈민연합 지음
출판사 - 전국빈민연합
초판일 - 1999-04-01
ISBN -
조회수 : 498

● 목 차

창립선언문 3
의장인사말 5
격려사 / 백기완 6
민주노총 / 이갑용 7
전국농민회총연맹 / 정광훈 8
전국철거민연합 / 남경남 9
전국노점상연합 / 이영남 10
민중생존권쟁취를 위한 철거민연합 / 가재웅
사업및 경과보고 ”
전노련 소개 14
전철연 소개 19
전빈련 깃발을 높이 들어라 / 최인기 23
노점운동 평가와 전망 / 김지민 45
철거민 투쟁 바로 이해하자 / 박해영 61
구조조정과 노동자 계급의 대응방향 / 이은숙 68
강령, 규약 86
사업계획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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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땅에는 이나라 국민으로 태어 났으면서 국민다운 권리를 보장 받지 못한 도시빈민이 5백만이나 된다. 특히
IMF환란이후정리해고로실직자가늘어나면서 재취업을못한노동자들은곧빈민으로의 전락을의미하며 사
회 안전망이 미흡한 우리나라 실정 에서는 모든 생계를 스스로 해결 하든지 건달이 될 수 밖에 없다.
사실 빈민은 비공식 부분으로 치부되면서 국가로 부터 외면되거나 방치되면서 의무는 뼈빠지게 강요당하고
국민다운 권리를 보장 받지 못한채 노점상들은 생존권 확보를 위해 처절한 싸움이 그칠날 없다. 철거민들은
주거권 확보를 위해 피터지는 싸움을 계속해야 만 했다. 가난과 소외가 결코 개인의 태만과 무지가 아니라 사
회구조적 모순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시장의 논리는 강자만이 군림하는 현실에서, 이제 빈민들은 수탈과 탄압
에 맞서 권력에 대한 저항과 사회변혁을 요구 · 실천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89년 11월 결성된 전국빈민연합은
그동안 소외와 천대 속에 무지랭이처럼 짖밟혀 왔던 빈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보다 힘차게 대변하고 궁극적으
로는 도시빈민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 민중민주 세력과 반독재 반독점 연대 투쟁을 전개해 왔다. 그러
나 전빈련은 다양한 도시빈민의 이해와 요구를 제대로 수용해 내지 못한 한계로 인해 92년 전국빈민협의회 결
성과 더불어 해체되었다.
그런데 본인을 비롯한 빈민활동가들의 독선과 미숙은 반목과 불신으로 이어져 전빈협 활동이 지지부진 해지
고 전철연 탈퇴에 이은 전노련의 탈퇴로 인해 빈민운동의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게 되자 빈민운동에 대한 반성
과 새로운 다짐으로 95년 5월 전국빈민연합(준)을 구성하고 제반 빈민운동을 활성화 시켜 왔다.
그동안 준비기간이 많이 걸린 것은 본인의 옥고에도 원인이 있겠으나 보다 많은 빈민세력들과 함께 할 수 있
는 틀을 만들고자 부단한 노력들을 하다보니 많은 시간이 경과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상당한 준비가 되었고
당면하는빈민들의 이해와요구를보다신속히 대응하고추스르기 위해 전국빈민연합을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이제 전빈련은 힘찬 출발과 함께 민중민주 세력과 굳건한 연대와 투쟁으로 변혁의 길잡이가 될 것을 다짐하며
동지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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