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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됐어
김지형, 김민희 지음
출판사 - 지성사
초판일 - 1994-07-25
ISBN -
조회수 : 556

● 목 차

추천의 글 / 홍근수
겨레의 늦봄 / 신영복

1. 온 몸으로 분단의 장벽을 깨기 위해

걸어서라도 갈테야
김구 선생의 표지 따라 = 17
김 주석의 89년 신년사 = 20
'갈테야 목사님'된 잠꼬대 시 = 23
청년들의 잇단 분신과 투신 = 26
세 차례에 걸친 망설임과 결심 = 30
'정말 믿고 아끼는 벗' 정경모 = 34
'고매한 인품의 소유자' 유원호 = 39
다른 나라 땅으로 돌고 돌아 = 42
이제서야 가는 가보다 = 44

가슴으로 만난 평양의 아흐레
"존경하는 김 주석…" = 46
통일은 민족의 부활 = 50
화해와 화합의 마당 = 53
"분단 50년을 넘기지 맙시다 = 56
"주체사상이 뭡니까?" = 64
"그 편지 나줘 " = 67
전쟁은 못 하겠구만 = 70
역사적인 통일의 이정표 '4·2공동성명' = 76
평양의 봄 = 82

분단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판문점을 통해 돌아가겠소" = 86
다시 동경에서 = 88
"점점 슬퍼집니다" = 92
또 하나의 민족적 비극 = 94
민족부활의 제단에 바치고자 = 96
그래 이건 정녕 서러움이야 = 100

늦봄의 방북이 던진 여파
소용돌이 치는 국내정세 = 103
예고된 공안탄압 = 106
'시대정신'의 충동 = 109
통일운동의 일대 쾌거 = 112


2. 민주화와 통일운동으로 거듭난 삶

민주화의 새시대를 여는 주역이 되어
어린시절과 신학의 길 = l17
'전태일'로부터 = 121
'늦봄'이 되어 = 125
장준하의 죽음과 '맹세' = 132
3·1민주구국선언 = 135
첫 감옥살이 = 139
반유신 반독재의 선봉에서 = 144

전환기 민주·통일운동의 구심
감옥살이로 시작한 80년대 = 150
'민통련'을 결성하기까지 = 153
민통련 의장 시절 = 158
대선투쟁의 회오리 속에서 = 164
DJ·YS 그리고 늦봄 = 168
전민련의 고문으로 통일운동의 고문으로 = 174


3. 통일의 초석인 민족의 화합을 이룩하기 위하여

통일은 미래형이 아니라 완료형
좌절과 불안의 극복 = 183
통일사제 문규현 신부와 '통일의 꽃' 임수경 = 185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결성 = 188
"벗이여 해방이 온다" = 192
재수감 = 197
민족통일의 초석을 놓다 = 198
조국통일상 수상 = 203

통일운동의 새 장정의 선두에 서서
기대에 못 미친 양심수 석방 = 205
'통일의 꽃' 임수경과의 통일정담 = 209
김영삼정권에 도덕적 압력을 계속해야 한다 = 213
유연해진 북한의 통일정책 = 216
범민족대회의 합법적 개최를 위한 노력 = 222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93범민족대회 = 227
외세에 먹히느냐, 자주하는 민족으로 설 것이냐 = 230
김영삼정권에 별로 기대할 것이 없다 = 231
통일맞이 칠천만 겨레모임 = 233
새로운 통일운동체 결성과정의 우여곡절 = 237
칠천만 겨레의 의지 속에 영생하다 = 247
늦봄의 모범을 따라 함께 가야할 통일의 길 = 254


4. 분단 50년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늦봄의 통일 사상적 기치
통일이란 = 261
애국애족하는 마음으로 = 264
통일은 민이 주도해야 한다 = 265
7·4남북공동성명과 남북기본합의서 정신에 입각해서 = 268
민족부활의 방법론-연방제 3단계 통일론- = 275
1995년을 통일의 희년으로! = 281

저자 후기 = 287
참고문헌 =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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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남쪽에서의 통일운동을 하나로 크게 엮는 일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문익환
목사, 일생 동안 아쉬움 없이, 후회 없이 오로지 민족통일을 위해 살았던 그
에게 치유되지 못했던 큰 상처가 있었다. 그것은그가범민련을탈퇴하고 섀
로운 통일운동체를 제안한 데 대하여 그가 아끼던 동지들로부터 그가 변절하
겠다고 의심과 비판을 받았던 일이다. 그의 생에서 한스러운 것이 있었다면
그것이었으리라. 그러나 이에 대하여 그가 운명하던 마지막 전날 밤에 그의
솔직한, 그리고 절절한 민족통일을 향한 순정으로 쓴 글에서 그의 마음을 열
어보였댜 “제가 남쪽 본부 준비위원장직에서 물러난 것은 통일운동을 그만
두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남쪽의 통일운동을 더 크게 묶어내기 위한 것이었
습니다. 북쪽과 해외 통일운동세력과 손을 끊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원만한
관계를 이루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진정으로 침체상태에 있는 남한의 통
일운동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작은 통일운동을 더 크게 하려고 했었던 것임을
말하고 있다. 그가 남긴 마지막 글이 살아서 오늘 우리들의 양심에 도전하고
있다. "우리는 7·4공동성명의 3대통일원칙 가운데서도 ‘민족대동단결의 원
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사상과 이념의 좌·우를 거론하지 않아야 합니다.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것이 아니라, 좌도 우도 다 같이 한겨레가 되어 분단
의 장벽에 온 몸 부딪혀 가야합니다. 그래야 이 벽을 돌파해낼 수 있습니다. "
"7천만 겨레의 통일의지를 담아낼 틀을 다시 짜고 세 지역의 통일운동이
한 흐름이 될 수 있는 길"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외쳤던 문익환 목사, "남쪽
의 통일운동을 더 크게 묶어내는" 일이 요청된다고 외치고 "꿈 같기만 하던
통일이 눈앞에 성큼 다가섰다."며 이 숨막히는 새날 섀역사의 시작인 통일을
맞이하기 위하여 "온갖 채비를 서두르라고 우리를 흔들어 깨우던 ” 문익환
목사, 그의 한없이 넓은, 그러면서 한없이 순수한 그의 통일의 마음과 열정을
볼 수 있다. 이 글을 읽고도 그에 대하여 변절 운운 한다면 그 사람의 양심과
양식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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