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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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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외 지음 |
| 출판사 - 거름 |
| 초판일 - 1985-11-30 |
| ISBN - |
| 조회수 : 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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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내 서툰 첫걸음 / 황철희 = 11
신입생일지 / 문국주 = 19
깨치고 나아가리 / 박청하 = 43
밤길 걸어 새벽으로 / 김한규 = 55
모두 한 걸음 더 나가자 / 고은호 = 69
그 봄날의 기록 / 이정훈 = 83
약속한다 그대를 딛고 / 여수진 = 105
우리들의 축제Ⅰ / 최연하 = 131
우리들의 축제Ⅱ / 이상식 = 145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듯이 / 김항민 = 165
말하라 말하라 몸뚱이로 말하라 / 박 민 = 183
푸른 옷을 입고Ⅰ / 서정민 = 205
푸른 옷을 입고Ⅱ / 윤정학 = 241
갈림길에서 / 박동식 = 251
부록Ⅰ : 투쟁기 = 269
1. 민주, 너 한 마디 말의 힘으로 / 271
2. 축제싸움 / 280
3. “경협 중지, 왜곡 시정, 일제 타도” / 288
부록Ⅱ : 일기(1978년 3월 21일~1979년 2월 2일) =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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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1980년 전후에 대학에 입학하여 우리의 사회적 현실에의 눈뜸 --> 시위 --> 투옥 --> 수감생활 --> 출감 --> 노동현장에의 몸담음에 이르는 과정을 낱낱이 기록한 『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에서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함께 그들의 치열한 삶이 점화시킨 희망의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대학이라는 비닐 하우스에서 잘 길러진 파리한 식물인간이 되기를 거절하고 한 시대의 황량함을 표상하는 ‘저들의 푸른 솔잎’으로 그들은 우리 앞에 서 있다. 그 솔잎은 언젠가 역사가 뇌성번개로 우리 시대를 소환할 때 우리 시대의 양심의 피뢰침이 되어 우리를 막아 줄 것이다. 왜 그들은 밧줄 하나에 온몸을 매달고 외치는가, 이 책은 우리가 대학 안에 있든 밖에 있든 그들의 육성을 경청하게 한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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