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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오월대 (2 MB)
오월대
한유진, 이서하 지음
출판사 - 도서출판 힘
초판일 - 1991-09-15
ISBN -
조회수 : 1271

● 목 차

발간에 부쳐/한유진, 이서하 = 3

세월이 흘러도/한유진 = 9
여름 너머/이서하 = 43
무등을 위하여/한유진 = 83
내리사랑/이서하 = 129
다시 깃발을 올리며/한유진 = 155
약속/이서하 = 181
오월대장/한유진 = 211

창작보고서: 조직창작으로 가는 길/한유진,이서하 = 259

아우들한테 보내는 작은 조언/정도상 =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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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가 밟고 뛰는 이 철길의 받침목은 성조기의 빨간줄 파란줄이요, 내가 밟고 뛰는 이 철길의 자갈들은 성조기의 별들이다. 철저하리만치 지근지근 짓밟고 가자!
격포는 밟고 뛰는 철길이 마치 성조기를 밟고 가는 길인 양 착각을 하며 가뿐 숨을 몰아쉬며 뛰고 또 뛰었다.(「오월대장」중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네 말대로 조국과 민족, 그리고 우리 어머니, 이 아버지 같은 민중들을 위한 일이 아니겠냐, 그렇다고 했을 때 우리가 할 일은 한가지가 더 있다. 단순히 부모님 반대를 이기는 것까지가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싸울 수도 있어야 한다는 거지. (「내리사랑」중에서)
항쟁이 있기 전 봄날의 기억들이 떠올랐다. 민영이와 함께 열띤 논쟁을 하던 곳, 혜영이가 꺽어준 진달래꽃이 놓인 책상. 이제는 후배들이 이곳을 차지하고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재진은 감옥에서 적어 둔 글귀를 떠올렸다. 언젠가 후배들에게 얘기해주려던 그 말. 재진은 철판에 글씨를 썼다.
“살아남은 자여! 조직하라!”
(「세월이 흘러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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