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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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교육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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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엽 지음 |
출판사 - 보성사 |
초판일 - 1988-06-25 |
ISBN - |
조회수 : 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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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살육의 낮과 밤, 그 암흑의 시간들(서문) = 15
술집에서의 사소한 시비 = 19
내가 무슨 중죄인인가 = 26
빨간 모자의 무서운 악마들 = 33
살기 위한 삶이 아닌 죽지 못하는 삶 = 40
이것이 우리의 자랑스런 대한국군인가 = 47
삼엄한 경계 속의 나약한 버러지 = 56
몽둥이와 군화발이 어우러진 디스코 = 64
기약도 없는 피눈물의 세월 = 71
사람 위에 사람 있고 사람 아래 사람 있고 = 80
눈에 보이는 자유세계 = 88
한을 안고 나는 간다 = 102
제5공화국 〈전씨일가〉의 권력형 부조리(부록①) = 107
증언, 5월의 광주, 그 육필수기(부록②) = 122
광주사태일지(부록③)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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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차라리 지옥이 나을 것 같았다. 죽을 수 있는 힘만 있다면 죽는 게 나았다. 살아서 나간다는 희망은 전혀 없었다. 내 죄명이 뭔지도 몰랐다. 배고픔의 뼈저림을 실감하며 개울물로 배를 채웠다. 주면 주는 대로 먹어야 했다.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아야 했다. 빨간 모자의 나이 어린 조교는 모든 폭력을 마음대로 행사할 수 있는 지옥의 옥황상제였다. 누구 때문에, 누구에 의해서, 누구를 위하여 그런 수난을 겪어야만 했단 말인가?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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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서에 대한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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