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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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별이 뜨면 푸른강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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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희 지음 |
| 출판사 - 녹두 |
| 초판일 - 1992-04-16 |
| ISBN - |
| 조회수 : 1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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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책을 내면서 = 7
시작하는 이야기
험한 바다를 항해하는 이들에게 = 17
구멍 뚫린 그물로는 고기를 잡을 수 없습니다 = 18
청년들이 겪는 주된 고민 = 21
지금 우리 주위를 돌아봅시다 = 22
그물은 한꺼번에 찢어지지 않습니다 = 24
최고의 원칙-가치의 순서를 바꾸어서는 안됩니다 = 26
신념을 키우면 고민의 해결은 그만큼 쉬워집니다 = 27
글을 써내려갈 자세와 입장 = 28
글을 맺으며 남은 한 마디 = 32
첫 번째 이야기
사랑하는 어머니가 앞길을 막고 = 33
두 통의 편지 = 35
예전에 우리는 철부지였습니다 = 39
'오해'와 '사랑'의 두 축 = 41
물줄기를 바꾸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 46
저 애가 하는 일이 뭔지는 모르지만 많이 달라졌구나 = 48
지성이면 감천입니다 = 49
우리의 부모님은 우리를 이해하십니다 = 54
글을 맺으며 남은 한 마디 = 56
두 번째 이야기
큰 능력, 소중한 사람들 = 59
사랑의 '능력'이란 무엇인가 = 61
사람을 재는 잣대 = 65
그대들은 얼마나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가 = 67
무엇을 조국에 바칠 것인가 = 71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과 능력을 키우는 비법 = 72
눈빛이 종이를 뚫을 수 있습니다 = 75
글을 맺으며 남은 한 마디 = 77
세 번째 이야기
용감한 자 굳세게, 낙심한 자 돌아오는 그날까지 = 79
변심의 여러 원인과 결과적 모습 = 80
힘든 길에는 낙오자도 있는 법 = 85
낙오될 사람은 표시가 난다? = 88
혼자라는 의미 = 89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 93
가슴속 깊이 새겨진 조국, 동지 = 95
운동회에는 열렬히 응원하는 응원단도 필요합니다 = 97
더 굳게 서기 위하여 = 101
뒤를 돌아 우리의 대열을 보면 = 103
글을 맺으며 남은 한 마디 = 103
네 번째 이야기
우리 시대의사랑법 = 105
유행가 가사에도 빠지지 않는 '사랑' = 108
무엇을 가리켜 '사랑'이라고 하는가 = 110
청춘기에 사랑을 한다는 것은 = 115
연애지상론을 조장하지 맙시다 = 117
절대불가-연애를 위하여 조국을 울리지 말라! = 118
둘만의 사랑은 대낮을 견딜 수 없다 = 121
연애의 대상 선택에서의 좌편향과 우편향 = 123
연애에 있어서의 봉건의 굴레 = 126
우리 시대의 사랑법 = 127
사랑의 출발점 = 130
손 맞잡고 전선으로 가자 = 131
글을 맺으며 남은 한 마디 = 134
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 갈 길 멀고 험해도 = 137
감옥은 두려운 곳이 아닙니다 = 141
감옥은 따로 차려둔 하숙방 = 145
그러나 감옥이 가진 두 개의 얼굴 = 146
감옥은 꼭 가야만 하는 곳인가 = 148
현재의 모습이 자신의 전부는 아닙니다 = 152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습니다 = 154
몰라서 당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 158
우리의 부모님이 보고 계십니다 = 164
흥정의 종이쪽지-반성문과 전향서 = 166
감옥생활은 일구어나가는 인생의 한 부분 = 169
감옥의 문을 나서면 =171
글을 맺으며 남은 한 마디-다섯 명의 서울대 법대생의 이야기 = 173
여섯 번째 이야기
한길에 하나가 되기 위하여 = 175
사회진출의 과거와 현재 = 177
과거와 현재에 있어 사회진출의 득과 실-노동운동 투신을 중심으로 = 179
다시 보는 애국적 사회진출론 = 182
한국사회 변혁운동의 세 가지 거짓말 = 187
사회진출에서의 패배주의 = 190
패배주의와 말장난 = 194
정든 학교를 떠나서 경향 각지로 = 197
변혁운동의 요구에 맞추어 = 200
처지와 조건에 맞게 = 203
집단적으로, 본때 있게 = 204
글을 맺으며 남은 한 마디 = 205
일곱 번째 이야기
체념의 치마폭을 벗어던지며 = 207
서로 오해하면 안됩니다 = 209
여자는 솥뚜껑 운전연습이나 하면 됩니까 = 211
껍질 속으로 움츠러드는 달팽이 = 215
남녀는 서로 대립하고 있지 않습니다 = 219
딸들이 먼저 일어서야 합니다 = 226
글을 맺으며 남은 한 마디 = 228
여덟 번째 이야기
끝내 동지가 되기 위하여 = 231
분열할 사람과 단결할 사람을 구별해야 합니다 = 234
동지로서 영원히 함께 가고자 합니다 = 237
글을 맺으며 남은 한 마디 = 239
끝맺는 이야기
험한 바다를 힘차게 항해합시다 =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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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애국적 사회진출운동이라는 말이 정확성을 가지려면, 앞의 인용문에서 전제로 한 부분이 정당성을 획득하려면 이런 식으로 사고나 논의가 전개되어서는 안됩니다. 노동운동, 농민운동 등으로의 투신이 절대적이라고 했으면, 그 취급도 가장 절대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노동운동, 농민운동으로의 투신은 단순히 고려의 대상 정도로 그 위신을 회복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가장 우선시되고 권장되며 목적의식적으로 달성할 고지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투신강좌나 투신소개글에서 노동현장에 대한 투신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중대하게 다루어져야 하고 가장 힘주어 장려되어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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