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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변증법
루카치 지음 , 한정석옮김
출판사 - 경문사
초판일 - 1995-10-10
ISBN -
조회수 : 623

● 목 차

1. 칸트와 셸링의 특수성 = 7

2. 헤겔의 특수성 = 41

3. 변증법적 유물론에 있어서의 특수적인 것 = 83

4. 계몽사상과 괴테의 미학에 있어서의 특수적인 것 = 139

5. 미학의 중심범주로서의 특수적인 것 = 179

6. 미학범주로서의 특수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 203
1) 예술적 형식의 일반적인 특징 = 204
2) 수법과 양식 = 207
3) 기술과 형식 = 209
4) 미의 주체성과 특수성의 범주 = 215
5) 예술적 독창성과 현실의 반영 = 227
6) 당파성 = 233
7) 본질과 현상 = 245
8) 지속적 영향과 진부화 = 255
9) 작품의 개성과 특수성 = 270
10) 전형적인 것(내용의 문제) = 293
11) 전형적인 것(형식의 문제) = 305
12) 인류발전의 자기의식으로서의 예술 = 316

저자후기 = 335
사항색인 = 339
인명색인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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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상의 논의를 통해 분명해지듯이 두 개의 반영방법을 구체적으로 객관화하는 가운데 극히 많은 교차점, 중복점 등을 발견할 수 있으며, 또 그것들의 생산물이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게재하는 무수한 상호작용과 이행이 있고 그것들의 상호작용과 이행은 양극의 근본적 대립을 지양할 수는 없다. 전자는 반영된 현실이 공통점을 갖는 결과이고, 후자는 양극의 구조적 형태의 차이가 점차적으로 형성되어온 결과이다. 그러나 미적 반영에 있어서 지극히 조잡한(그러나 때로는 지극히 일면적으로 혼란스런) 보편성을 능가하려고 생각한다면-물론 공통된 기반을 충분히 생각하고 있지만-더 이상 이러한 차이성, 대립성이 강조될 필요는 없다. 특수성의 범주의 역할을 통해서 이번 고찰에서 시도되었던 것은 바로 이 점이었다. 지금 개략적으로 살펴본 인생과 인류발전에서의 과학과 예술의 분극화, 의식과 자기의식의 분극화-미적 반영의 특수성이라는 범주에 관한 우리들의 이론을 원용하자면-는 갖가지 예술현상을 주의 깊게 타파하면서 획득할 수 있었던 모든 특유한 규정들이 귀결이요, 그 총괄이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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