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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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의 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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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톤 싱클레어 지음 , 박준황옮김 |
출판사 - 종로서적 |
초판일 - 1979-09-01 |
ISBN - |
조회수 :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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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오그의 아들 -오기(예술의 발생) = 7
2. 누가 예술가를 소유하는가?(예술의 뜻/1) = 13
3. 예술과 개성(예술의 뜻/2) = 19
4. 노동자와 품삯(예술의 뜻/3) = 22
5. 예수 그리스도(예술의 뜻/4) = 25
6. 인공적인 아이(예술의 뜻/5) = 28
7. 오기 부인 등장하다(서론/1) = 31
8. 말 장사치(서론/2) = 33
9. 계급이 지니는 거짓말(서론/3) = 35
10. 오기 부인의 재즈 주문(서론/4) = 38
11. 민중당원 회의(서론/5) = 41
12. 캔자스와 유대(구약성서) = 44
13. 1944년, 당원 연감(사도행정) = 46
14. 하느님의 선전(신약성서) = 49
15. 프레스토니아 부인의 수도 공사 주문(그리스 시대/1) = 51
16. 오기 부인이 예절을 높이다.(그리스 시대/2) = 54
17. 윌리엄 랜돌프 엘시비어디스(프루타크) = 57
18. 영웅 숭배 시대(호메로스) = 59
19. 백 퍼센트 아테네 사람(에스킬리스) = 62
20. 괴상한 반동 분자(아리스토파네스) = 65
21. 아테네와 로스앤젤레스(그리스와 아메리카) = 69
22. 노예 제국(로마시대) = 71
23. 말없이 경건한 아에네아스(베르길리우스) = 74
24. 로마 사백 년(호라티우스) = 78
25. 아메리카 제국(로마와 아메리카) = 83
26. 그리스도교 혁명(초기 그리스도교 시대) = 85
27. 여당과 야당(그리스도교의 번영기에서 종교 개혁으로) = 87
28. 우아한 하늘나라(복카치오) = 90
29. 폭로주의자의 지옥(단테) = 93
30. 경건한 독살자들(라파엘로) = 96
31. 교황의 재무관(미켈란젤로) = 101
32. 누가 미친 자냐?(세르반테스) = 106
33. 오기의 영국 순례(엘리자베드 시대) = 110
34. 인광 발산과 부패(셰익스피어/1) = 113
35. “착한 주인”이론(셰익스피어/2) = 117
36. 희극장면(셰익스피어/3) = 120
37. 청교도 예찬(밀터) = 124
38. 동지 순례(번연) = 131
39. 허영의 도시(드라이든) = 134
40. 영광스러운 선전(코르네이유) = 138
41. 고삐 풀린 욕망들(라시느) = 143
42. 위선에의 저격병(몰리에르) = 147
43. 명예롭지 못한 것은 부숴버려라(볼테르) = 153
44. 혁명의 나팔수(루소/1) = 159
45. 하버드 투의 솜씨(루소/2) = 163
46. 독살당할 뻔한 쥐(스의프트) = 166
47. 정숙함에 보답있다(러처드슨) = 168
48. 착한 사람의 법전(필딩) = 171
49. 천재적인 세무관리(번즈) = 173
50. 슬기로운 사람(베토벤) = 176
51. 정치는 운명이다(괴테) = 180
52. 담장 뒤쪽(오스틴) = 185
53. 토리 당의 로맨스(스코트) = 188
54. 마술의 뜻(코울리지) = 192
55. 토리 당의 채찍(사우디) = 197
56. 살인적인 공포(워즈워드) = 199
57. 문학자 최고의 귀공자(바이런) = 201
58. 반역의 천사(셸리) = 205
59. 마부의 아들(키츠) = 210
60. 탐욕스러운 예술가(발자크) = 218
61. 늙은 공화주의자(위고) = 222
62. 범이다, 범!(고티에) = 226
63. 한 시대의 아이(뮈세) = 230
64. 간음 중의 기도(상드) = 232
65. 프랑스의 중심 거리(플로베르) = 234
66. 병상 위의 무덤(하이네) = 237
67. 지그프리트-바쿠닌(바그너) = 239
68. 침묵의 복음(칼라일) = 245
69. 영예로운 자장가(테니슨) = 249
70. 자칭 선비들의 모임(브라우닝) = 254
71. 공인된 염세주의(아놀드) = 258
72. 하느님은 민중을 구원한다(디킨즈) = 261
73. 속물 신사들의 수집가(대커리) = 263
74. 미술과 공예(모리스) = 267
75. 아메리카에서 가장 먼저 보는 것(에머슨) = 270
76. 천진 난만한 시대(롱펠로우) = 274
77. 눈 속에 묻힌 성자(휘티에) = 276
78. 썩은 청교주의(호돈) = 279
79. 이스라펠의 천사(포우) = 282
80. 선량한 백발의 시인(휘트먼) = 285
81. 양배추 국(19세기 러시아) = 291
82. 죽은 영혼들(고골리) = 294
83. 러시아의 햄릿(투르게네프) = 297
84. 죽음의 집(도스토예프스키/1) = 299
85. 그리스도교의 불독 개(도스토예프스키/2) = 303
86. 농민 백작(톨스토이) = 306
87. 두통과 소화 불량(공쿠르 형제) = 311
88. 졸라이즘의 온상(졸라) = 315
89. 장난을 즐기는 악마(모파상) = 319
90. 형식주의에 맞서는 사람(입센) = 321
91. 생물학적 우월자(스트린드베리) = 325
92. 초월적인 인간(니체) = 328
93. 사악한 세력이 판치는 도시들(베르하렌) = 333
94. 영감받은 잉꼬새(스윈번) = 336
95. 초록빛 카네이션(와일드) = 341
96. 흰 국화(휘슬러) = 346
97. 재치있는 결투(메러디드) = 352
98. 지식 계급의 역사학자(제임스) = 357
99. 국무 총리 소설가(워드) = 364
100. 왕관 없는 왕(트웨인) = 368
101. 미소짓는 아메리카(하우엘즈) = 375
102. 소문난 대폿잔 술꾼(비어스) = 379
103. 벼락부자가 된 군인들(데이비스) = 385
104. 바우어리 거리의 애송이(크레인) = 389
105. 캘리포니아의“문어”(노리스) = 393
106. 시대에 뒤진 아메리카 사람(필립스) = 397
107. 뉴욕-지하철 위의 바그다드(오 헨리) = 402
108. 초월인의 이력서(런던) = 408
109. 몰래 다가오는 복수의 여신(콘래드) = 418
110. 순종하지 않은 학사원 회원(프랑스) = 426
111. 새 민중을 위한 교과서(예술가의 사명) = 431
이름 뽑기 = 435
옮긴이의 뒷글 =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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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문학은 무엇을 섬겼고 무엇과 투쟁하였고 무엇을 선전하였느냐? 이 책은 예술(문학)가를 주제로 한 전기와 그의 작품에 대한 비평과 예술(문학)의 역사를 혼연일치시켜 일종의 “문화사적인 소설”을 적어가며 예전부터 예술이 무엇을 섬겼고 무엇과 투쟁했으며 무엇을 선전해 왔는가를 말하려 한다.
지금까지 그 작가의 작품을 말하고 그것의 사조를 말한 문학사는 있었지만 그 작가를 예술적인 행동인으로서 보고 “그 시대에 대한 태도’‘를 그 작품에 대한 분석과 함께 다룬 문학사는 이 책 말고는 거의 없었다.
이 책에서 읽을 수 있는 예술, 예술역사, 예술론, 예술 비평의 한 새로운 형태는 다가올 참된 세계 예술 역사가 발전해 나갈 방향의 한 갈래를 흥미있게 제시하고 있어서 싱클레어의 많은 작품 중에서도 이 「매먼아트」, 곧 「힘의 예술」이야말로 문화사적인 의미에서 영원히 남을 “한 권의 책”이다.
업턴 싱클레어(1878-1968) -- 미국의 소설가, 사회 개혁 운동가. 1878년 9월 20일 미국의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났다. 뉴욕 주립대학을 졸업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시카고의 고기 통조림 공장의 실태와 그곳에서 일하는 이민 노동자들의 비참한 생활 내막을 폭로한 일종의 보고서인 그의 여섯 번째 소설 「정글」을 발표함으로써 비로소 작가로서 이름을 얻었다. 잇따라 발표한 작품에서 사회 정의를 앞장세워 줄기차게 미국 사회의 추악함과 허위를 폭로-고발하였다. 탄광 파업을 소재로 한 「석탄왕」, 저널리즘의 부패를 샅샅이 들춰낸 「놋쇠로 된 정조표」, 기름밭의 이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20년대의 정치 추문을 다룬 「기름!」, 사코-반제티 사건을 고발한 「보스턴」 같은 소설들이다. 1942년에는, 40년대의 국제적인 역사 상황을 그린 열 한 권의 연작소설 곧 “래니 버드 시리즈”의 세째권으로서 나찌즘을 다룬 작품 「용의 이빨」을 발표하여 그해의 퓰리처 상을 탔다. 정치에도 왕성한 관심을 드러내어 1920년에는 하원의원, 1922년에는 상원의원, 1926년과 30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나섰지만 모두 낙선했다. 사회 개혁 운동가로서뿐만 아니라 이른바 “머크 레이커” 곧 추문 폭로 문학가의 한 사람으로서 고전적인 이상주의와 로맨티시즘을 폭로와 고발로써 다룬 강렬한 작품들 속에 담아 인간 사회의 부조리와 자본주의의 썩은 국면을 거칠 것이 없게 도려내고 거기에 사회 정의의 강력한 소금을 치려고 꾀하였고 그것을 “선전”하는 데에 온 힘을 기울였다. 이러한 사회의식과 문학 사상을 가장 포괄적으로 수용하고 가장 핵심적으로 표현한 책이 바로 「힘의 예술 (MAMMONART)」이다. 이번에 우리말로는 처음으로 완역된 이 책은 지금까지 위대하다고 일컬어져 온 유럽의 문학-예술 역사를 경제와 권력의 측면에서 재구성하여 문학이 무엇을 섬겼고 무엇과 투쟁하였고 무엇을 선전하여 왔는가를 분석함과 아울러 민중을 위한 새로운 문학......---본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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