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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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통사 상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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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지음 |
| 출판사 - 오월 |
| 초판일 - 1988-09-30 |
| ISBN - |
| 조회수 : 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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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책을 펴내면서
제1편 원시사회
제1장 원시공동체사회 = 11
제1절 원시무리 = 11
제2절 모계씨족공동체 = 14
제3절 부계씨족공동체 = 25
제4절 원시공동체사회의 붕괴 = 37
제2편 노예소유자사회
제2장 우리나라 노예소유자사회 = 41
제1절 우리나라 고대국가들의 성립 = 41
제2절 우리나라 고대국가들의 경제제도 = 47
제3절 우리나라 고대국가들의 사회제도 = 54
제4절 우리나라 고대국가들의 붕괴 = 60
제5절 우리나라 노예소유자사회의 문화 = 65
제3편 봉건사회
제3장 우리나라에서 봉건사회의 발생. 세나라에서의 봉건관계의 발전 = 81
제1절 봉건제도의 성립 = 81
제2절 고구려를 비롯한 세나라와 가야국의 형성 = 84
제3절 봉건관계의 발전, 1∼7세기의 경제제도와 사회제도 = 90
제4절 고구려의 강성과 세나라의 호상관계 = 99
제5절 수, 당 침략자들을 반대한 고구려인민들의 투쟁 = 106
제6절 1∼7세기의 문화와 예술 = 118
제4장 8∼9세기 봉건관계의 발전 = 136
제1절 신라에 의한 국토남부의 통합과 발해의 성립 = 136
제2절 신라, 발해의 경제제도와 사회제도 = 142
제3절 7세기말∼10세기초의 문화 = 151
제4절 9세기후반기 신라에서 농민폭동의 앙양과 후삼국의 출현 = 164
제5장 10∼11세기 봉건제도의 정비와 봉건적 예속의 강화 = 173
제1절 고려에 의한 후삼국의 통일 = 173
제2절 봉건적 중앙집권체제의 강화 = 182
제3절 거란침략군을 물리친 고려인민들의 투쟁 = 195
제4절 전후 생산 및 대내외상업의 발전 = 210
제5절 문화 = 215
제6장 12세기 전국적 대농민폭동. 13세기 몽골침략군을 물리친 인민들의 투쟁 = 224
제1절 대토지소유의 장성과 봉건적 착취의 강화. 9성전역 = 224
제2절 1135∼1136년정변. 1170년 무신관료배들의 정권장악 = 229
제3절 12세기말∼13세기초 전국적 대농민폭동 = 235
제4절 봉건관계의 발전 = 246
제5절 몽골침략군을 물리친 고려인민들의 투쟁 = 250
제7장 고려봉건국가의 멸망과 이조봉건국가의 성립 = 263
제1절 외래침략자들을 쳐물리친 인민들의 투쟁 = 263
제2절 대토지소유의 팽창과 과전법의 제정. 이조봉건국가의 성립 = 272
제3절 13∼14세기의 문화 = 287
제8장 15세기 봉건체제의 재편성. 경제와 문화의 발전 = 296
제1절 중앙집권적인 봉건체제의 재편성 = 296
제2절 쯔시마공격과 4군6진의 설치 = 309
제3절 경제의 발전 = 316
제4절 봉건적 착취의 강화. 1467년 함경도 농민전쟁 = 327
제5절 15세기의 문화 = 338
제9장 16세기 대토지소유의 발전. 1592∼1598년 임진조국전쟁 = 358
제1절 대토지 소유발전에 따르는 봉건적 착취의 강화와 농민폭동 = 358
제2절 지배계급 내부모순의 격화 = 369
제3절 1592∼1598년 임진조국전쟁 = 373
제4절 16세기의 문화 = 397
제10장 17세기 상품화폐관계의 발전 = 404
제1절 17세기전반기 대내외정세 = 404
제2절 17세기후반기 생산의 복구와 상업의 발전 = 410
제3절 대동법의 실시와 금속화폐의 전국적 유통의 시작 = 418
제4절 17세기의 문화 = 424
제11장 18세기 자본주의적 관계의 발생. 실학의 발전 = 433
제1절 18세기전반기의 사회경제형편과 계급적 모순의 장성 = 433
제2절 자본주의적 관계의 발생 = 459
제3절 18세기의 문화 = 476
제12장 19세기초, 19세기중엽 봉건제도의 위기와 농민폭동의 앙양 = 497
제1절 봉건적 제모순의 장성 = 497
제2절 1811∼1812년 평안도 농민전쟁 = 506
제3절 봉건적 착취의 강화와 1862년 진주농민폭동 = 515
제4절 19세기 60년대 봉건국가의 대내외정책과 그 본질 = 523
제5절 19세기초, 19세기중엽의 문화 = 527
해설 =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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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이 책은 북한의 역사학계가 내놓은 대표적인 연구성과의 하나이다. 이러한 책의 출간이 이처럼 늦어진 것은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온 북한에 대한 과장된 적대감 때문일 것이다. 지금이나마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은 작년 6월 투쟁이후 얻어진 ‘민주화’라는 담보와 이 운동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최근의 통일논의에 힘입은 바가 크다.
통일논의의 활성화에 따라 우리 사회 내에 북한관계 자료의 과감한 개방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다. 정부도 이에 호응하여 적극적인 자료개방을 거듭 약속한 바 있다.(그리고 이 책을 제작하는 도중에 북한 및 공산권관계 자료를 개방하겠다는 정부대변인의 발표가 있었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는 매우 고무적이며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해방이후 우리 국사학계는 많은 성과를 쌓아왔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해결도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강조되어야 할 것은 식민사관의 문제이다. 오늘날 북한은 같은 사회주의진영의 일각으로부터 ‘민족주의적 편향’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민족을 강조하고 있다. 북한의 역사학계도 이 점은 마찬가지인 듯하다.
우리는 본문 곳곳에 고딕체로 박혀 있는 김일성의 교시는 삭제했음을 밝힌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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