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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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근대혁명운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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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편 지음 |
| 출판사 - 한마당 |
| 초판일 - 1988-11-01 |
| ISBN - |
| 조회수 : 1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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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책을 내면서 = 3
차례 = 6
1부 부르죠아 민족운동의 발생과 발전 = 10
제1장 1860 ～ 70년대 외래자본주의의 침입에 반대하는 조선 민중의 투쟁 = 11
제1절 19세기 중엽의 국내외 정세 = 11
제2절 구미자본주의 열강의 침략과 그에 맞선 조선민중의 투쟁 = 18
제3절 조선에 대한 일본군국주의의 침략과 강화도조약의 체결 = 34
제2장 조선최초의 부르죠아 개혁운동, 1884년의 정변 = 41
제1절 개항직후, 조선민중의 반일운동과 반봉건적 진출 = 41
제2절 1882년의 군인폭동 = 45
제3절 개화사상의 대두, 개화파의 개혁운동 = 51
제4절 1884년의 정변 = 57
제3장 1894년 농민전쟁 = 67
제1절 19세기 80년대 말 90년대 초의 우리나라 정세 = 67
제2절 1894년 농민전쟁 = 75
제3절 1894년 개혁 = 93
제4장 19세기 말 ～ 20세기 초의 반일의병투쟁과 애국문화계몽운동 = 101
제1절 19세기 말 ～ 20세기 초 우리나라의 사회경제 상태 = 101
제2절 19세기 말 ～ 20세기 초의 반일 의병 투쟁 = 108
제3절 19세기 말 ～ 20세기 초 애국문화계몽운동 = 131
제5장 3·1 인민봉기 = 143
제1절 1910년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 정책과 우리나라 사회경제상태의 변화 = 143
제2절 일본제국주의 조선 점령 초기에 일어난 반일운동 = 150
제3절 3·1 인민봉기 = 154
2부 마르크스·레닌주의 깃발 아래서의 민족해방 투쟁의 새로운 발전 = 169
제6장 마르크스·레닌주의의 보급,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의 성장, 조선공산당의 창건과 그 해산 = 171
제1절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 약탈 정책의 강화, 1920년대의 계급 관계 = 171
제2절 마르크스·레닌주의의 보급,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의 성장 = 178
제3절 조선 공산당의 창건, 반일 민족해방운동의 발전 = 192
제4절 1920년대 조선혁명운동에 영향을 미친 분파의 해독성, 조선공산당의 해산 = 204
제7장 1920년대 말 ～ 1930년대 초의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의 새로운 고양 = 209
제1절 일본 제국주의의 약탈과 폭압의 강화, 대중운동에로의 공산주의자의 침투 = 209
제2절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의 새로운 고양 = 212
제3절 김일성의 혁명 활동 개시 = 229
제8장 민족해방투쟁의 보다 높은 단계로의 발전, 동만혁명근거지를 중심으로 한 항일무장투쟁의 전개 = 235
제1절 김일성을 선두로 하는 공산주의자 지도 하의 항일무장투쟁의 개시, 유격 근거지 - 해방지구창설 = 235
제2절 대중 가운데에서의 공산주의자의 활동의 강화,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의 발전 = 253
제3절 혁명 진영의 통일과 강화를 위한 김일성의 투쟁, 조선인민혁명군의 광범한 지역에의 진출 = 263
제9장 무장투쟁과 반일 민족통일전선운동의 확대, 발전 = 275
제1절 반일 민족해방운동의 확대, 발전을 위한 김일성의 새로운 방침, 조국광복회의 결성과 그 강령 = 275
제2절 장백혁명근거지의 창설,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과 당창건을 위한 투쟁의 확대발전, 보천보전투 = 288
제3절 중일전쟁 이후의 조선인민혁명군의 활동의 강화 = 312
제10장 조선인민혁명군의 소부대 활동 및 항일무장투쟁의 위대한 승리 = 327
제1절 조선인민혁명군의 소부대 활동과 대중의 반일운동 = 327
제2절 소련의 군대에 의한 조선의 해방, 조선 인민혁명군의 조국 개선, 항일무장투쟁의 역사적 의의 = 338
부록 : 북한에서의 근대사 서술 / 강재언[재일사학자] =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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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이 책은 북한의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에서 펴낸 『조선근대 혁명운동사』를, 우리의 분단현실 때문에 일본어판에서 우리말로 되옮긴 것이다. 이처럼 우회해서 작업할 수 밖에 없는 기묘한 민족현실을 돌파하는 것이 바로 통일로 가는 길일 것이다.
이 책에서 드러나듯이, 북한의 사회주의 혁명이 ‘반제반봉건 인민민주주의혁명’으로서의 독특한 성격을 갖는다고 할 때 역사해석 자체를 그들의 특수한 사회주의 혁명에 목적의식적으로 복무시키려 한다는 것은 필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그들의 역사해석 태도는 정통의 합법칙적 이론으로 보면 어느 정도의 무리와 편향을 드러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같은 그들의 문제점들은 양심적인 학계의 연구 • 검토를 거치면서 혹은 민족운동세력의 올바른 사상투쟁을 거치면서 엄격하게 비판되고 정리되어야함이 분명하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유의해야할 것은 북한의 역사서술이 허다한 문제점을 안고있다 하더라도 이제껏 반공이데올로그들의 행태처럼 ‘전혀 없었던 사실’로 눈감아버리는 식의 태도는 지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이 그동안 왜곡되어온 우리의 역사인식을 바로 잡아주고 아울러 북한의 역사서술이 갖는 한계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우리의 출판의도는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되 리라고 자위 한다. 어느 시인은 이렇게 말했다. “사실처럼 위대한 폭력은 없다.”---편집부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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