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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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공에서의 역사동력논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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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두기 지음 |
| 출판사 - 한울 |
| 초판일 - 1988-03-30 |
| ISBN - |
| 조회수 : 1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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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북경의 봄' - 계급투쟁은 역사발전의 유일한 동력이 아니다 = 7
2. 50∼60년대의 농민반란론의 줄기들 - 모택동의 '원리'와 '봉건제통치'에의 감정적 접근의 문제 = 9
3. 실용주의 현대화노선의 확정과 農民叛亂(계급투쟁)論의 새로운 전개 = 13
4. 王戎笙 ; 「오직 농민전쟁만이 봉건사회 발전의 진정한 동력인가?」 = 17
5. 沈定平 ; 「봉건사회발전의 동력문제」 - 王戎笙을 反駁함 = 21
6. 劉大年 ; 「역사전진의 동력문제에 관하여」 - 계급투쟁은 역사발전에 부차적일 수 없다 = 22
7. 王宏鈞 ; 「중국봉건사회에서 생산력이 어떻게 계급 대항과 '동시에' 발전하였는가?」 = 24
8. 傳衣凌 ; 「明淸時代 계급관계의 새로운 탐색」 - 계급 투쟁동력론의 단순화에의 경계 = 24
9. 宋士堂 ; 「역사전진의 동력문제를 試論함」 - '유일한' 동력만도 '진정한' 동력만도 아닌, 양자택일론의 止揚 = 26
10. 蘇雙碧 ; 「계급투쟁과 역사과학」 - 계급투쟁을 통해야만 생산관계는 변화한다 = 28
11. 宋士堂·李德茂 ; 「역사발전의 주요동력과 그 轉化문제에 관하여」 - 역사동력의 시대적 변화를 보아야 한다 = 30
12. 論評 ; 역사동력논쟁의 의미와 비평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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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중공에서 간행되는 가장 오래되고 귄위있는 역사학 연구지 <역사연구>는 학술지이면서도 그때 그때의 정치적 성황을 아주 에민하게 반영한다. 중공정권이 수립된 초기에는 이 잡지의 목차가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있었는데, 중, 소 분규 후에 그것이 없어지고 말았다. 그러다가 근자 미, 중 관계가 새로운 단계를 맞으면서부터 영문으로 목차를 번역하고 있다. 잡지의 장정, 제자 등도 아울러 정치정세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겉이 이러하니 내용이 달라지지 않을 수가 없다. 문화혁명 전의 그것과 문화혁명 뒤의 그것이 판이하게 다르다. 초기에는 학술논문이 실리다가 4인방 득세시절에는 학술과는 상관이 없는 비림비공(批林批孔)이니 유법(儒法)논쟁이니 하는 영사사학(影射史學: 옛것을 가지고 현실을 빗대어 공격하는 史論)이 지면을 가득 메우더니, 그들이 쫓겨난 뒤에는 4인방의 죄악을 폭로하고 그 동안의 영사사학이 얼마나 엉터리인가를 공박하는 글이 가득하였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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