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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좌경이론의 실제 (1 MB)
좌경이론의 실제
서울지검 공안부 지음
출판사 - 서울지방검찰청
초판일 - 1987-12-01
ISBN -
조회수 : 1969

● 목 차

차례

자료1. 민주주의 혁명=9
자료2. 개념정립=17
자료3. 반제민중민주화운동의 횃불을 들고 민족해방의 기수로 부활하자=29
자료4. 전진하는 프롤레타리아트의 이정표=43
자료5. 미제국주의의 식민지 파쇼통치 깨부수고 해방, 통일, 민주 만만세!!=99
자료6. 우리는 간첩 박헌영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131
자료7. 노동자조직 건설과 운영의 네 가지 원칙=145
자료8. 지금 당장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157
자료9. 혁명운동의 기수를 제헌의회 소집으로=173
자료10. 기수비판=195
자료11. 무엇이 프롤레타리아트의 혁명적 진군을 가로막고 있는가=203
자료12. 5.3투쟁을 생각하며=225
자료13. 임금투쟁지침=261
자료14. 정치주의자의 임투지침=271
자료15. 남한혁명운동의 조직노선상에 있어서 긴급한 과제=307
자료16. 주체성의 기초 위에서 하나가 되자=337
자료17. 남한사회주의자의 당면 조직적 과제에 대하여=383
자료18. ‘정치적 대중조직’에 대하여=405
자료19. 다시 한 번 프롤레타리아트의 전술문제에 관하여=417
자료20. 새로운 정세에 즈음한 민중운동의 과제=445
자료21. 이제 승리의 깃발을 높이 올릴 때이다!=473
자료22. 소위 6.29선언의 본질적인 의미와 유연한 전술의 필요성=489
자료23. 우리 앞에 제기된 정치노선, 투쟁노선상의 몇 가지 문제에 대하여=511
자료24. 6.29 시국수습안 발표 이후의 정치정세에 대한 우리의 정치적 태도=535
자료25. 6.10민중항쟁과 우리의 과제=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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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자료를 처음 접하면서, 나는 80년대 지하조직이 했던 방식---겉표지 제목을 엉뚱한 것으로 내어 출처를 숨기는 식--으로 오해할 뻔했다. 왜냐하면 이 자료는 80년대 유행했던 사회과학서점에서 입수한 것이 분명했었고, 한동안 먼지나는 곳에 처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회도서관등의 공공기관에서 검색된 자료와 일치하는 것을 보고, 이게 '진짜 검찰의 자료'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이 자료를 입수하여 사회과학서점에 배포한 '운동권'들의 목적은 '적들'의 자료를 '아군'의 학습무기로 삼았구나라는 생각에 우스움이 절로 솟아났던 것이다.
서울지검 공안부는 사회주의 비밀조직을 전담하여 수사하고, 그 결과로 '죄'를 묻는 짓을 하는 곳임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이들의 시각은 2013년 현재나 1987년 이 책자가 반포되었을 당시나 거의 변화가 없음 또한 독자들은 비교해보시라! 그런 의미에서 책소개를 갈음하여, 자본주의 체제사수의 핵심 얼굴마담인 서울지검 공안부의 서문이랍시고 써댄 글의 일부를 그대로 소개코자 한다.
"...해방 후 우리는 건국의 성스러운 민족적 과제를 놓고 공산주의 세력과의 치열한 투쟁을 벌여왔다. 6.25 동란이라는 민족상잔의 비극을 겪으면서 비록 분단된 상태에서나마 대한민국은 그같은 공산주의 세력과의 끝없는 투쟁을 통하여 그 국체를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해방 후 40여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는 다시 한 번 위기적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60, 70년대의 산업화라는 과정을 통해 소위 민주화운동이라는 외피를 쓰고 발호해온 용공좌경세력이 우리 사회에서 엄연한 정치적 세력으로까지 성장한 것이다. 조국의 근대화를 위한 지난 과정에서 경제성장을 위해 부득이 했던 정치적 부자유를 빌미로 사회의 한구석에서 용인되어왔던 반정부세력에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반체제적 공산주의세력이 자신의 세력을 확장, 주도권을 행사해 왔다는 것은 이제 공공연한 사실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용공좌경 공산주의 세력은 필사적으로 민주화운동이라는 외피를 쓰고 용공좌경공산주의 세력 척결이라는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민주화운동의 탄압이라는 선전 선동으로 대다수 국민들을 선전 선동 현혹하고 있다. 또 이러한 선전 선동 획책에 대다수 국민들이 그동안 현혹되어 왔던 것은 물론이요 일부 지식인들까지 이에 호응하고 있는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이것은 이들의 선전 선동이 교묘했던 까닭도 있었겠지만 그보다도 그간 정부나 용공 좌경세력 척결이라는 의무를 가진 부처 그리고 검찰에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용공 좌경세력의 실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부족했던 점에 많이 기인하고 있다.
이제 서울지검공안부에서 그동안 용공 좌경세력의 수사에서 얻은 실제적인 경험으로 그들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담은 본 자료집을 발간하게 된 것도 그간 미비했던 반용공좌경 대책의 하나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본 자료집은 그동안 숱한 공안사건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압수 수집된 용공좌경세력들의 지하 유인문들 중 일부를 편집한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은폐하기 위해 암호와도 같은 용어들을 사용, 자신들만이 판독할 수 있게끔 이 같은 유인물들을 작성했으나 본 자료집에서 이러한 용어들을 모두 원래의 용어들로 다시 바꾸어 적나라하게 했음을 알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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