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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년 4월의 사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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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경명 지음 |
| 출판사 - 강원일보사 |
| 초판일 - 2007-09-10 |
| ISBN - 9788989412465 |
| 조회수 : 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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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이 책을 내면서 = 3
1부 사북사태의 전개
1. 광부들의 무법천지 3일천하 = 11
2. 노조지부장 부인 린치사건 = 55
3. 대검고문과 중앙일보 「백지신문」 사건 = 73
4. 계엄하의 언론상황 = 87
2부 사북사태의 원인과 배경
1. 노노갈등 자리싸움의 조직분규였다 = 101
2. 경찰대응 미숙이 화 키웠다 = 120
3. 숨겨져 온 배후와 사북사태의 특징 = 127
4. 사태발생 동원탄좌와 노조 = 138
3부 사북사태 그 후
1. 주동자 사법처리와 법정공방 = 151
2. 사북사태 이후 관련자 행적 = 164
3. 폐광지 특별법 제정과 사북사태 = 171
4. 사태 주동자의 「민주화 운동」 인정 논란 = 178
사북사태를 다시보며 = 199
부록
1. 판결문 = 205
2. 공소장 = 252
3. 항소이유서 =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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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진실을 밝히려는 점을 명확히 해둔다.
사태 발생의 원인제공자인 당시 노조지부장과 지부장선거에서 패배한 반대파 즉 파업지도부 중 어느 한 쪽에 손을 들어주기 위해서가 아니다.
진실을 기록으로 남기려는 것 뿐이다.
그러나 진실은 아무도 모를지 모른다. 단지 사실에 접근하는데 그칠 뿐이라는 것도 안다.
그럼에도 진실을 밝힌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
또 하나 이유가 있다. 나 개인적인 문제다. 나의 건강이 좋지 않다.
오래전부터 투병하고 있댜 이 책을 계획보다 빨리 쓰게 된 것도 이 까닭에서다.
건강이 더 악화되면 글을 쓸 수 없게 된다.
건강이 더 나빠지기 전에 이 책을 쓰는 절박함도 있었다.
언론계를 떠난 지 10년. 세월은 빨리도 달려갔댜
27년 전에는 38세의 현역 기자로 사북사태 현장을 뛰었었다. 27년 후 나는 기자가 아니다.
그렇지만 현역에 못지않은 열정으로 사북사태를 다시 보며 많은 증언을 듣고 취재를 했다.
- 머리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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