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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 노동 > 노동문학 > 전태일 문학상 ( 18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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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박질(외)
김정일 , 남호순, 김정은, 곽해룡, 장남수 지음
출판사 - 사회평론
초판일 - 2011-11-11
ISBN - 9788964354919
조회수 : 1141

● 목 차

머리말 - "이소선 어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 6

시부문
당선작 -〈들리지 않는 발소리〉외 / 남호순 = 11

소설부문
당선작 -〈뜀박질〉 / 김정일 = 25
우수작 -〈이불〉/ 김정은 = 47
우수작 -〈침묵하는 오후〉/ 정혜 = 65

생활글 부문
당선작 -〈내가 열일곱 살이었을 때〉/ 곽해룡 = 83
우수작 -〈작은 꿈〉/ 장남수 = 103

기록문 부문
당선작 -〈우리들의 현장〉/ 주종섭 = 139
우수작 -〈2010년 다문화사회 한국을 돌아보다〉/ 오숙민 = 345

심사평
시 부문 - 공장 생활의 면면을 서정적으로 잘 형상화 = 384
소설 부문 - 현실에서 넓어진 인간의 폼은 숭고를 뛰어넘는다 = 386
생활글 부문 -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하고 감동스런 글 = 389
기록문 부문 - 아름다운 기록과 아름다운 르포는 애초 존재하지 않았다 = 392

전태일청소년문학상 = 395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파란 구슬의 시절〉/ 이효정
전태일재단 이사장상(시부문) -〈별자리〉외 / 김빛나
전태일재단 이사장상(산문 부문) -〈촛불〉/ 서문수인
전국국어교사모임 이사장상(시 부문) -〈손님〉외 / 이강현
전국국어교사모임 이사장상(산문 부문) -〈연주의 봄〉/ 이맑음새
전국국어교사모임 이사장상(독후감 부문) -〈어느 여공의 일기〉/ 진가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상(시 부문) -〈감자〉외 / 경남희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상(산문 부문) -〈흰 종이 붙은 가게〉/ 박기량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상(독후감 부문) -〈전태일, 소외된 이의 영원한 버팀목〉/ 이창희

전태일청소년문학상 심사평 = 449
전태일문학상 제정 취지 =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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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태일문학상 수상집은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전태일이 스스로를 노동해방, 인간해방의 횃불로 불사르면서 외쳤던 이 피맺힌 절규들은 오늘도 우리들 가슴 속에서 뜨겁게 고동치고 있습니다. 전태일문학상은 이러한 전태일 정신을 기념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찾아 기록으로 남기고자 1988년 제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로 19회째를 맞았습니다. 전태일청소년문학상 또한 벌써 6회째입니다.
남한에서의 인간평등을 위한 투쟁은 전태일로부터 시작되었다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전태일 열사를 뒤따라 다시 40년 동안 수만, 수십만 명의 또 다른 전태일이 이 땅에 정의를 위해 젊음을 바쳤습니다. 이웃사랑의 정신, 약자에 대한 배려의 마음으로 민주화와 노동운동에 헌신했습니다. 그 결과 이 나라의 민권은 세계사에 유래 없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아직도 싸워 이뤄야 할 일이 너무도 많지만, 그들의 희생으로 이뤄진 사회발전을 근본적으로 부인하는 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노동자나 노동문학의 가치가 예전에 비해 퇴색한 감이 있고, 전태일문학상도 재정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러나 수백 개의 문학상이 난립하는 속에서도 전태일문학상이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아마도 수많은 노동자 독자, 작가들에게 ‘나의 이야기’로 여겨지는 문학이 이곳 아닌 다른 곳에는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노동 대중의 삶을 노래하는 유일한 문학, 노동자의 영원한 버팀목, 그것이 바로 전태일문학상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일 것입니다.
올해 전태일문학상은 유달리 풍성하였습니다. 시 153명, 소설 75명, 생활글 92명 등 지난 어느 해보다도 많은 분들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응모되었습니다. 제6회를 맞이한 전태일청소년문학상에도 총 147명이 응모, 다른 때보다 풍성하였습니다. 두 문학상의 총 응모자는 486명, 작품수로는 1,500여 편에 이르렀습니다.
글의 내용으로 보면 당면한 노동자와 서민 현실의 암담함을 반영하듯 계급적 모순을 고발하고 사회적 분노를 표출하는 작품들이 꽤 많았습니다. 특히 시 부분에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시 부분에 거의 1천여 편이 들어오는 등 투고작이 많은 만큼 글의 수준도 예년에 비해 높아져 마지막까지 심사위원들을 고민하게 했습니다. 어느 해보다도 많은 수작들이 응모되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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