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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노동문학 1989년 3월호 제01호 (35 MB)
노동문학 1989년 3월호 제01호
이동철,김홍신 외 지음
출판사 - 실천문학사
초판일 - 1989-03-01
ISBN -
조회수 : 1064

● 목 차

특집/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콩트: 토정비결 정치/돈까스 6,500원
단편: 우리 다시한번/사랑은 아름다워라
특별 발굴장시: 막장에서 부는 바람

나의 문학이야기: 이 땅의 어머니
살아가는 이야기: 현장에서 하는 문학
글쓰기 강좌: 노동문학 강좌

이달의 필자들: 이동철,김홍신,박원순,노무현,김지하,이오덕,조정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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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난 몇 년 동안 우리 사회는 안으로나 겉으로나 엄청난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그 변화속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변화는 노동자들의 사회적 진출입니다. 87년 6월의 민주화 대투쟁 이후 역사적인 7,8월 노동운동으로 이어지는 이 사회적인 진출은 각 현장 속에서 노동자들의 의식을 뒤흔들며 목소리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제 정치, 문화의 어떤 분야에서도 노동자들의 말과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문학이라고 하여 예외일 수는 없겠지요. 아니, 문학이야말로 그 동안 소외되어 왔던 노동자들의 삶과 느낌, 주장을 적절히 담아 낼 수 있는 소중한 그릇인지도 모릅니다.
말이나 글을 모조리 배운 사람들, 매스컴과 가까운 사람들이 지배하던 시절에는 우리 노동자들이 아무리 할 말이 많고 쓰고 싶은 글이 많아도 반병어리나 귀머거리 같은 취급을 당했습니다. 서점의 진열대에 꽂힌 수많은 책들 가운데에 노동자들이 읽을 수 있는 책, 읽고 싶은 책은 한 줌도 되지 않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말하자면 노동자들은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없는 부류라거나 표현해서는 안 되는 부류로 찍어 둔 것이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많은 것이 달라져 가고 있습니다. 세계는 분명히 변화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학에서도 이제 ‘노동 문학’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유행되고 있고 노동 현장의 모습이 문학 작품 속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즈음 한창 논쟁을 벌이고 있는 민족 문학의 성격 문제 역시 노동자들의 이러한 문학 활동과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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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노동문학 1989년 3월호 제01호 (35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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