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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 국민보도연맹
김기진 지음
출판사 - 역사비평사
초판일 - 2002-09-30
ISBN - 9788976962584
조회수 : 938

● 목 차

책을 내면서 = 5

제1장 국민보도연맹 결성과 조직
1. 개념 = 19
2. 중앙본부 및 전국의 조직 = 22
1) 중앙본부 = 22
2) 전국 조직 = 25
3. 경남도 본부 결성 = 26
1) 준비작업 = 26
2) 선포대회 = 30
4. 경남도연맹의 하부조직 = 33
1) 부산지역 = 34
(1) 북부산지구 = 34
(2) 남부산지구 = 35
(3) 중영도지구 = 35
2) 동래 = 37
3) 밀양 = 38
4) 마산 = 39
5) 함안 = 41
6) 고성 = 41
7) 통영(충무) = 42
8) 거제 = 43
9) 진주 = 44

제2장 조직 확대
1. 포섭공작 = 45
1) 개요 = 45
2) 언론보도 = 45
(1) 신변보장과 관련한 보도내용 = 46
(2) 학교·군·형무소에 대한 포섭공작과 관련한 보도 = 57
2. 자수·전향자 속출 = 60
1) 탈당·전향 성명서 = 61
2) 자수자 현황과 주요 인물 = 66
(1) 자수자 현황 = 66
(2) 주요 자수자 = 77
3. 가입강제 등 변칙가입과 부작용 = 80
1) 개요 = 80
2) 증언청취 속기록 = 81
3) 국회 본회의 속기록(제6~28회) = 82
4. 검거 = 83
5. 연맹 탈퇴 = 84
1) 총가맹자 수 = 84
2) 탈맹 = 85

제3장 학살
1. 개요 = 87
1) 학살의 불법성 = 87
2) 피해규모 = 89
2. 6·25 발발 직후 보도연맹원들의 대응 = 89
3. 예비검속 = 94
1) 보도연맹원 소집 = 94
2) 검거 = 95
4. 지역별 주요 학살사례 = 97
1) 부산 = 98
(1) 개요 = 98
(2) 부산형무소 재소인원일표 = 99
(3) 부산형무소 재소자 명부 = 101
(4) 증언 = 103
(5) 재소인원일표와 증언의 불일치 등 문제점 = 109
(6) 학살현장의 증언 = 111
2) 동부경남 = 123
(1) 울산 = 124
(2) 양산 = 130
(3) 김해 = 137
(4) 진영 = 140
(5) 밀양 = 150
2) 중부경남 = 153
(1) 창원 = 153
(2) 진해 = 156
(3) 마산 = 159
(4) 창녕 = 167
(5) 고성 = 170
(6) 통영 = 173
(7) 거제 = 184
(8) 함안 = 202
3) 서부경남 = 203
(1) 거창 = 203
(2) 산청 = 210
(3) 함양 = 211
(4) 진주 = 213
(5) 합천 = 217
(6) 하동 = 219
(7) 남해 = 226
4) 대마도까지 흘러간 시신 = 229
5) 미국 극비문서상에 드러난 학살 = 233
(1) 신동고개 학살 = 233
(2) 학살장소 확인 = 233
6) 경산 폐코발트 광산 = 237
(1) 갱도 내부의 모습 = 241
(2) 법의학 감정 = 240
5. 보복학살 = 244

제4장 국회의 조사활동
1. 국회조사단 구성과 활동 = 247
1) 양민학살사건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 247
2) 활동상황 = 256
3) 피해신고 접수 = 259
4) 처리결과 = 261
2. 언론보도에 나타난 국회조사 활동 = 262
3. 증언청취 속기록에 나타난 국회조사 활동 = 268
1) 진영 = 268
2) 울산 = 269
3) 마산 = 270
4) 통영 = 270
5) 거제 = 271
6) 기타 지역 = 271
4. 국회 진상조사의 한계성 = 272
1) 조사단 구성상의 문제점 = 272
2) 축소된 피해집계 = 273
3) 박상길 전 의원의 증언 = 273
4) 언론보도 = 276

제5장 유족회의 결성과 탄압
1. 개요 = 281
2. 혁명재판사에 나타난 유족회 결성과 활동 = 283
1) 동래유족회 = 283
2) 금창유족회 = 284
3) 마산유족회 = 285
4) 창원유족회 = 285
5) 밀양유족회 = 286
6) 충무유족회 = 286
7) 경상남도 유족회 = 287
8) 경주유족회 = 287
9) 경산유족회 = 287
10) 대구유족회 = 288
11) 경상북도유족회(연합) = 289
12) 전국유족회 = 289
3. 언론보도에 나타난 지역별 유족회 활동 = 289
1) 울산 = 289
2) 양산 = 293
3) 진영 = 294
4) 창원 = 297
5) 마산 = 298
6) 밀양 = 304
7) 창녕 = 304
8) 함안 = 304
9) 통영(충무) = 305
4. 군·경과 유족의 마찰 = 307
1) 혁명재판사에 나타난 사실 = 307
2) 언론보도 = 307
5. 유족회에 대한 탄압 = 308
1) 소급법의 제정 = 308
2) 혁명재판사 검찰 공소장에 나타난 혐의사실 = 308
3) 형 선고 = 309
4) 연좌제 = 312

제6장 학살 책임자
1. 학살은 왜 저질렀나 = 313
2. 각종 기록에서 드러나는 학살 책임자 = 314
1) 예비검속과 그 명령자 = 320
2) 총살집행 의뢰 문서 = 324
3) 국회 회의록 = 325
4) 국회 증언청취 속기록 = 326
5) 미국 비밀문서상에 드러난 학살 책임자 = 326
3. 지역별 학살자 책임자 = 327
1) 부산 = 327
2) 동부경남 = 329
3) 중부경남 = 330
4) 서부경남 = 332
4. 우익단체 = 333
1) 서북청년단 = 334
2) 민보단 = 335
3) 대한청년단 = 336
4) 청년방위대 = 337
5. 미국의 책임 = 338
1) 한국군 지휘권 이양 = 338
2) 전범재판 = 341

제7장 진상규명 노력
1. 6·25 피학살양민 부산·경남유족회 = 343
2.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 343
3. 통합법률(안) = 347
4. 전국합동위령제 및 전국유족회의 재결성 = 349

부록
1. 국민보도연맹 취의서 및 강령 = 351
2. 전향 자수를 권고하는 3부장관의 공동성명 : 「길 잃은 동포들에게 고하노라」 = 353
3. 전향 자수기간 연장을 공표하는 3부장관의 공동성명 = 355
4. 이승만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 = 356
5. 비상사태하의 범죄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령 = 357
6. 계엄포고문 = 359
7. 비상시 향토방위령 = 360
8. 특수범죄 처벌에 관한 특별법 = 363
9.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초안) = 365
10. 부산형무소 재소인원일표과 국가보안법·국방경비법 위반재소인 현황 = 378
11. 1950년 부산형무소 재소자 명부(일부) = 392
12. 보도연맹 결성에서부터 학살까지 각 지역의 경찰 책임자 = 394
13. 마산지역 피학살자 = 400
14. 신청지역 피학살자 = 402
15. 남해지역 전향자 = 407
16. 북한 라디오 방송이 남한 내에서 자행된 대량학살에 대해 보도한 것과 관련한 미국 정보보고 = 409
17. 이승만 대통령이 제네바협정 준수를 약속했다는 미국 극비문서 = 410
18. 부산역에서 벌어진 군·경의 잔혹행위에 대한 미국측의 경고성 메시지 = 412
19. 미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사건에 대한 전범재판 유죄 판결문 = 415
20. 신동고개 학살과 관련한 미국 극비문서 = 417

참고문헌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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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현대사에 대량학살극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생존해 있는 관련자의 목소리를 담은 자료집. 학살현장을 돌며 유족이나 목격자들로부터 들은 증언, 1960년 국회 양민학살사건 진상조사특별위원회가 남긴 <증언청취 속기록>, 5.16쿠데타 세력이 유족회를 탄압한 뒤 그 성과물로 제작한 <혁명재판사> 등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정리했다.

1949년 6월경 한국정부는 "잔존하는 좌익세력을 보호 지도한다"는 명분하에 '좌익포섭단체'로 국민보도연맹을 만들었다. 과거 일제식민지 치하에서 자의로 혹은 타의에 의해 좌익사상을 접하였던 수천, 수만의 사람들은 해방 조국의 부름에 따라 순순히 이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은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하자, 이들은 여러 가지 명목으로 강제로 혹은 반강제로 소집되어 산골짜기에서, 동굴에서 혹은 바다에서 무차별적으로 집단 학살되었다. 그것도 한국 군·경에 의해. 이 책은 그 후 50여 년이 지나는 세월 동안, 강압적으로 때로 암묵적으로 묻혀져왔던 이 '피의 진상'을 밝히고자 약 3년 동안 열성적으로 추적한 한 청년 기자의 생생한 현장취재의 성과물이자, 아직 미제로 남아있는 한국현대사의 소중한 첫 기록이다.

모두 총 7장으로 구성하여 국민보도연맹이 발족될 당시부터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법' 입법을 위해 노력하는 움직임에 이르는 전체의 경과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이 속에는 피해 혹은 가해 당사자들의 증언과 당시의 신문보도, 4·19 직후 '반짝' 활동했던 유족회 활동와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 그리고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학살 현장답사에 이르는 전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보도연맹원에 대한 학살은 현재 서울 이남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행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책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지역은, 저자가 살고 있는 부산 경남지역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 지역만 하더라도 1만 명을 헤아리는 사람들이(p. 4 피학살 규모) 학살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니 부산·경남지역에 국한된 이 책에서의 작업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 보도연맹원 학살을 필두로 하여 한국전쟁 3년 동안, 더군다나 국군과 인민군이 번갈아 점령한 지역에는 이렇듯 소리 소문 없이 죽어간 셀 수 없이 많은 민간인들의 죽음이 있다고 한다. 이들은 아마 지금도 구천을 떠돌면서 자신들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이 밝혀지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대상 지역
부산 (북부산지구, 남부산지구, 중영도지구, 동래)
경남 동부 (울산, 양산, 김해, 진영, 밀양)
중부 (창원, 진해, 마산, 창녕, 고성, 통영, 거제, 함안
서부 (거창, 산청, 함양, 진주, 합천, 하동,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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