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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의 시대 上: 20세기 역사
에릭 홉스봄 지음 , 이용우옮김
출판사 - 까치
초판일 - 2001-08-25
ISBN -
조회수 : 1916

● 목 차

머리말 및 감사의 말 = 7
20세기 : 개관 = 13
제1부 파국의 시대
제1장 총력전의 시대 = 37
제2장 세계혁명 = 82
제3장 경제적 심연 속으로 = 124
제4장 자유주의의 몰락 = 156
제5장 공동의 적에 대항하여 = 203
제6장 1914-45년의 예술 = 252
제7장 제국들의 종식 = 282
제2부 황금시대
제8장 냉전 = 317
제9장 황금시대 = 359
제10장 사회혁명 : 1945-90년 = 399
제11장 문화혁명 = 444
제12장 제3세계 = 476
제13장 '현실사회주의' = 513
제3부 산사태
제14장 위기의 몇십 년 = 555
제15장 제3세계의 혁명 = 594
제16장 사회주의의 종식 = 632
제17장 전위예술의 사멸 - 1950년 이후의 예술 = 684
제18장 마법사와 도제 - 자연과학 = 715
제19장 새로운 천년기를 향하여 = 763
참고문헌 = 800
기본문헌에 대한 소개 = 823
역자 후기 = 828
인명 색인 =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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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세기 자서전

『극단의 시대(상): 20세기 역사』. 이 책에서 다뤄진 시기 대부분이 자신의 생애와 일치하는 올해 팔순의 에릭 홉스봄은, 역사극의 배우이자 시대의 관찰자로 때로는 역사에 휘말려들어가게 된 한 개인으로서 자신의 기억을 이야기하고 설명한다. 저자는 20세기를 1914∼1945년의「파국의 시대」, 1945년 7월∼1973년의「황금시대」, 1973∼1991년의「산사태 내지 위기의 시대」로 나눴다. 77년 가운데 50년 정도가 전쟁과 혁명과 위기로 점철된 파국 혹은 산사태의 시기인 셈이다. 그럼에도 20세기는 엄청난 경제적 폭발을 통해 석기시대 이래 일어난 사회적 혁명 중 가장 심각한 혁명을 경험한 놀랄 만한 시기로 묘사된다.

원제 : The Age of Extremes: A History of the World, 1914-1991

20세기 인류의 역사를 1,2차 세계대전까지의 시대는 파국의 시대로 이후 냉전시대를 황금시대로 나누어 파국과 번영이 함께 했던 20세기 인류의 역사를 기술한 영국 사학자의 현대사 책이다.

한 세계가 끝나는, 아니 한 천년기가 막을 내리는 상황을 불과 몇 년 앞둔 이 시점의 지구촌은 어떤 모습인가? 1999년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맞을 것 같지는 않지만 세기말의 빛깔은 잿빛이다. 냉전의 종식을 뒤이은 것은 평화가 아니라 제3세계와 전(前) 제2세계 곳곳에서의 전쟁과 무정부상태이고,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과 나머지 세계 사이의 간극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인류가 어디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가를 어렴풋하게나마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나아가 인류의 미래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까지 인류가 어떠한 길을 걸어왔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왔는가(또는 해결하지 못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될 것이다. 에릭 홉스봄의 이 책은 '우리 시대'인, 방금 막을 내린 '단기(短期) 20세기'를 다루고 있다.「극단의 시대」가 당분간 21세기의 20세기 사가들의 필독도서가 될 것이라는 평자들의 지적이 타당한 보다 중요한 이유는 이 책이 진정 "20세기의 자서전"이 될 자격이 있다는 데에 있다.

에릭 홉스봄 (Eric Hobsbawm) (지은이)
1917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 독일과 영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었으며, 일본 아카데미의 외국인 회원이기도 했던 그는 여러 나라의 대학들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는 퇴임할 때까지 런던 대학교 버크벡 칼리지에서 그후에는 뉴욕의 신사회연구원에서 강의했다.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제국의 시대」그리고 「극단의 시대」외에도, 그의 저서들로는 「밴디트 : 의적의 역사」 「혁명가 : 역사의 전복자들」「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 자신의 회고록인 「미완의 시대」 「세계화, 민주주의, 테러리즘」과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가 있다. 홉스봄은 2012년에 타계했다.

이용우 (옮긴이)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러 해 전부터 주로 독일강점기 프랑스(1940~1944)의 대독협력과 레지스탕스 및 전후의 과거사 청산 문제에 대해 연구해왔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의 과거사 청산―숙청과 기억의 역사, 1944-2004》, 《20세기 프랑스 대파업 연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에릭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 20세기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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