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사전프로젝트 - 맑스주의사상사전,인물대사전, 정치경제학사전
처음으로 > 잡지 > 계간지 > 실천문학 ( 22 권)
 


* 목차보기
* 이 책에 대한 의견
* 의견쓰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 이 책의 PDF 정보
1 - 실천문학 제10호 - 1988년 여름호 (17 MB)
실천문학 제10호 - 1988년 여름호
김석희,정도상,김창남,김광식 외 지음
출판사 - 실천문학사
초판일 - 1988-06-20
ISBN -
조회수 : 1300

● 목 차

책을 내면서 = 18

■ 특집•민족문제 ② 외세와 자주

권력재편기 미국의 역할/ 김광식 = 22
외세와 지배계급, 그리고 민중/ 박형준 = 39
분단극복과 반외세 문학/ 김윤태 = 60
8•15 이후 반외세자주화투쟁사/ 김범찬 = 79
한반도의 핵무기/ 고승우 = 105
문화적 외세 논의에 대한 몇가지 생각/ 김창남 = 126

■ 소설

땅울림(305매)/ 김석희 = 142
새벽기차(250매)/ 정도상 = 197
보청기•2/ 김만옥 = 241
깊은 밤/ 전진우 = 260

■ 희곡

금희의 오월/ 극단 토박이 = 277

■ 화보

힘없는 사람들/ 최민식 시각언어

■ 시

추석 외 5편/ (신인)임병호 = 317
왜 이리 詩는 쏟아져 나오느냐 외 2편/ 이성부 =323
시 외 3편/ 최하림 = 325
단지(斷指) 외 3편/ 김명수 = 328
대머리 독수리 1 외 2편/ 최승호 = 332
아주 흐린 날의 기억 외2편/ 이성복 = 334
후포 편지 외2편/ 김만수 = 336
봄비 오는 날 외3편/ 인병선 = 339
하나된 두 주먹 외5편/ 공동창작 = 342

■ 논문

4•3 민중운동을 보는 시각과 연구과제/ 고창훈 = 351
라틴아메리카 국가독점자본주의 논쟁/ 이성형 = 375
-멕시코를 중심으로

■ 서평

체험의 기록과 주체적 현실파악/ 조정환 =422
-『청년일기』, 『79-80 겨울에서 봄 사이』

맨위로맨위로

책 소개

이번 호 특집은 그런대로 충실히 구성되었다는 생각이다. 박형준의「외세와 지배계급,그리고 민중」은 우리 민족문제의 현재적 위상과 과제를 제시해주는 글이다. 이것은 김범찬의 「8 • 15 이후 반외세자주화투쟁사」및 김광식의 「권력재편기 미국의 역할」과 더불어 민족문제 해결의 구도를 설정해 준다. 김윤태의「분단극복과 반외세문학」 역시 한 세트로서,반외세 • 통일을 위한 민중적 정서에 함축하는 바가 크다. 이와 아울러 고승우의「한반도의 핵무기」와 김창남의「문화적 외세 논의에 대한 몇 가지 생각」도 외세와 자주의 문제가 결코 일면적인 성격의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글이다.
이 기회를 빌어 밝혀두고자 하는 것은, 앞으로도『실천문학』의 특집은 기존의 정치·경제·사회·문학 등과 같은 편의적이고 때로는 도식적인 영역구분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꾸며질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우리의 시도가 맺게 될 결실을 지금으로서는 장담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의의창출’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를 일반논문과 서평의 분야에도 점차 확대해나가고자 한다.
소설분야에서 이번 호는 의외의 수확을 거두어 중편 두 편과 단편 두 편을 내보낸다. 제주도 4 • 3항쟁을 다룬 김석희의 중편은 문학적 신선감과 역사적 진지성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 히 최근에 들어 고조되고 있는 ‘4 • 3’에 대한 사회과학적 또는 문학적 관심은 우리의 현대사에 대한 ‘주체적 반성’과 맞물리고 있는 것으로, 이 작품 발굴의 의미를 독자들과 나누어 갖고자 한다. 우연의 일치라고 할까,이번 호에는 일반논문으로 제주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고창훈 교수의 「4 • 3 민중운동을 보는 시각과 연구과제」가 같이 실려 ‘4 • 3’의 사회과학적·문학적 조명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방면의 관심을 통한 연구와 작품활동을 자극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노동운동을 다룬 정도상의 중편은 그것을 반미자주의 시각에서 그려냄으로써 민족모순과 계급모순의 양자를 접맥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작품 역시 우연하게도 이번 호 특집의 기본정신과 일치하고 있어 편집자들을 기쁘게 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문학작품을 사회과학적인 안목이나 편집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앞에서 말한 ‘우연의 일치’는 이들 작품의 문학적 성과에 덧붙여진 선물일 뿐임을 독자들은 금방 알게 될 것이다.----본문중에서

맨위로맨위로


● PDF 원문 파일 정보

PDF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개발사인 Adobe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Adobe Reader(한글판)를 다운받아 설치하셔야 합니다.
1 - 실천문학 제10호 - 1988년 여름호 (17 MB)


● 이 도서에 대한 의견들 맨위로맨위로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뒤로 | 목차보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맨위로맨위로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