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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1995년 05월호
월간 말 지음
출판사 - 월간 말
초판일 - 1995-05-01
ISBN -
조회수 : 485

● 목 차

문화초대석 : 영화 「전태일」 주연 홍경인 / 김종원 = 146
주제가 있는 기행 : 서울 인사동 거리 / 문부식 = 20
이 사람이 사는 법 : 인권운동 유학온 재미교포 김준희 / 신윤덕 = 142
출소인터뷰 : 전국연합 이창복 의장 / 정지환 = 108
평화협정 체결 어떻게 할 것인가 / 최규엽 = 100
시평 : 진보세력이 세계화에 앞장서야 한다 / 장기표 = 32
집중점검 : 광주정신 살아 있나 / 김종원 = 34
김영삼의 지자제 돌파전략 / 김종석 = 44
진보진영 후보가 뛰고 있다 1 : 지자제 출마 50인 얼굴과 사연 / 정지환 = 56
마지막 선비 조 순의 이상정치 실험 / 김경환 = 52
인간탐험 : 리영희, 그 독한 기자정신의 역정 / 조유식 = 68
월북 '안기부 비밀요원' 손수철의 고백 / 문명자 = 76
현장확인 : 아오지 탄광을 가다 / 홍정자 = 82
8·15 민간 통일행사 어떻게 치르나 / 윤석양 = 96
한총련 의장 자유경선 현장에 가봤더니 / 이철상 = 104
남한 신세대 여대생이 만난 북한 오빠들 / 유선주 = 90
태백지역 주민들의 고민 : 폐광지대의 스키장 골프장은 무죄? / 조유식 = 174
폭로 : 토착 건설업체 잔칫상 된 대구도시계획 / 김태우 = 131
바둑이야기 : 19로에 인생을 걸고 / 양상국 = 218
출판사들이 망하고 있다 / 이성수 = 226
팔리지 않을 책을 만들고 파는 사람들 / 김경미 = 230
신영복의 글씨와 인생 : 20년 고독 이긴 나비의 찬란한 날갯짓 / 장필선 = 154
우리사회 토론문화에 대한 도전적 문제제기 : 토론에 대한 예의 / 김경환 = 162
일본이 정보통신혁명에 뒤지는 이유 / 조형제 = 120
오연호의 워싱턴 제1신 : 미국은 왜 안 망하나 / 오연호 = 110
인터뷰/전 미 법무장관 렘지 클라크 : "89년 파나마 침공때 양민 7천명 학살" / 정기열 = 124
'백재희'와 조양은 이후 보디가드의 세계 / 최원일 = 212
한 수배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기획 : 돌아오지 않는 문학평론가 조정환 / 안철흥 = 184
30대 문인기행7 : 다시, 서울에서 김인숙을 만나다 / 김남일 = 192
세계영화 100년 이야기(4) : 좌절 속에 일어서는 한국영화 75년 / 이효인 = 198
대가를 찾아서 1 : 한국 록 음악의 선구자, 신중현 / 이영미 = 206

화보
유배의 땅 아오지를 가다 / 홍정자 = 12
햇볕이 그리운 땅밑 사람들 / 박진희 = 16
한국의 중공업 노동자들 / 이기원 = 150

말이 만난 사람 = 26
컴퓨터이야기 : 정보화시대와 하이테크 범죄 / 김현숙 = 224
내 인생을 스쳐간 유행가들4 / 김형수 = 236
수필 : 운명철학에 얽힌 나의 이력 / 정혜수 = 238
영화평 : 「낮은 목소리」 / 이정하 = 240
정성일의 비디오 다시보기 = 242
김창남의 TV 바로보기 = 244
이달의 시사만화 : 정치9단의 '꼼수' / 백무현 = 66
이달에 가볼만한 곳 : 남도의 봄나들이 명소 / 송일봉 = 182
만남과 모임 : 옷을 만드는 사람들 / 나수미 = 234
함께 사는 세상 = 246
화제의 책 :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 안철흥 = 248
내가 감명받은 이 한권의 책 / 한승원 = 249
새로 나온 책 = 250
신문고 = 138
북녘 하늘에 띄우는 편지 / 이연희 외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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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월간 말은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즉 박정희 정권시대때 대량해고를 당한 기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단체에서 펴낸 월간지이다. 이 '말'지는 80년 전두환시대라는 파쇼적 억압체제에서 숱한 고난을 뚫고 1985년 창간되어 끈질기게 이어오다가 2009년 3월호로 종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대자보로만 시대의 진실을 접했던 80년대 시대에 '말'지는 독보적인 흐름을 물꼬트게되고, 한겨레신문으로 맥통이 이어지는등 80년대 시대의 민중의 투쟁을 전해주는 드문 매체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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