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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권력의 깃발 1호 199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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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사노 지음 |
| 출판사 - 개인출판 |
| 초판일 - 1993-03-27 |
| ISBN - |
| 조회수 : 1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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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혁/사/노 논단
자본가 계급의 문민정부 – 김영삼정권의 개혁조치와 혁명적 사회주의
고용안정 쟁취투쟁에 대한 평가와 전망
전술해설
노동자통일전선과 공장위원회
투쟁지침
1. 현대중공업의 총선쟁취투쟁위원회는 노동자투쟁위원회로 전환되어야 한다!
2. 지하철투사들은 더 이상 노조를 믿지 말고 자신의 투쟁을 믿어야 한다!
3. 전국 노동자투사들이여! 동양에레베이터의 선도적 투쟁대열에 동승하라!
4. 중원노동자투사들이여!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 투쟁을 지역연대투쟁으로 전환시키도록 하자!
5. 남일금속의 교훈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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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우리 「혁사노」의 오랜 숙원인 사회주의노동자의 대중적 정치신문이 첫 발간을 하게 되었다. 「노동자권력 쟁취를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일동」의 발전적 자기변신을 통해 결집된 「혁사노」는 그동안 여러 가지 매체를 발행하여 노동자계급과 결합하려고 노력해 왔다.
특히 우리는 지난 91년 5월 투쟁 때 전국의 노동자투쟁과 결합하는 과정 속에서 「노동자권력의 깃발」편집부의 이름으로 긴급호소를 발행한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노동자권력의 깃발」(노동자권력쟁취를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일동)이라는 신문을 만들어 냈다. 당시의 이 신문은 혁사노의 조직적 배포선을 통하여 혁사노와 연결된 선진노동자들에게 혁명적 사회주의사상을 전파하고 토론을 조직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4호까지 발간된 이 신문은 여전히 현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계급투쟁을 해석하고 투쟁전술을 만들어내며 전국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진노동자와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당면 투쟁을 신속하고 일사분란하게 결합지도 해내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그 배포의 범위 또한 조직적 연결선에 한정되어 있었다. 이에 우리 「혁사노」는 끊임없이 현실 계급투쟁과의 직접적인 결합을 추진하면서 이에 걸맞는 새로운 매체를 준비해왔다. 그 결과 우리는 「노동자권력의 깃발」의 재발간은 물론이고 이에 더하여 새로운 위상을 갖는 대중적 노동자 정치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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