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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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1993년 07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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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지음 |
| 출판사 - 길 |
| 초판일 - 1993-07-01 |
| ISBN - |
| 조회수 : 1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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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길』과 『사회평론』 통합을 축하하며/강만길 = 28
길이 만난 사람: 권영길
농학도에서 프랑스특파원으로, 다시 노동운동가로/윤철호 = 38
특집 : 출범 1백일 김영삼 정부의 3대과제
깁영삼의 개혁과 진보진영의 미래/고성국 = 44
깁영삼은 호남에 얼마만큼 다가섰는가/이재의 = 50
신경제 5개년계획 앞이 안 보인다/신현만 = 56
정치 : 김명윤의 패배, 이기택의 기사회생/김이택 = 62
경제 : 증권사의 제도개혁/채운석 = 66
김영현의 사람 사는 이야기 : 어슬렁학파 이야기/김영현 = 68
집중연구 : 창립 4주년 기로에 선 경실련
경실련, 기로에 서다/오동렬 = 72
지역 경실련의 조직력, 그 실상과 허상/이성희 = 78
특별취재 : 망명객 윤한봉 12년 만의 귀국
내가 만난 윤한봉/황광우 = 82
윤한봉, 그는 누구인가/정종주 = 92
민족 : 40년 만의 미,북한 고위급회담과 남북관계/김연철 = 94
국제 : 유럽사회주의는 어디로-스페인의 총선결과/김정남 = 98
위기시대 그리운 사람 : 전태일, 불꽃, 그리고 가이없는 사랑/민종덕 = 102
독점 역사 발굴 : 병속에 묻혀 40년만에 발견된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비밀문서/배윤기 = 106
사회
93 임투의 변수 해고자 복직/이태주 = 112
무재해운동의 사각지대를 고발한다/전미숙 = 116
김춘도 순경 사망사건 보도의 4대의혹/김성회 = 134
권춘택 살리기 운동에 나선 사람들/정헌 = 138
노동
노동계가 정책개발에 나서고 있다/이성회 = 140
직능급 임금체계, 자본의 새로운 공세/김성희 = 146
언론속의 언론
언론사의 카지노 커넥션/박상건 = 150
정치부 기자의 세계7-정치부 기자의 정치성/서영석 = 158
한 여성지 기자의 못다 쓴 편집후기/김소라 = 162
문화
최민수 80년대 탕아와 90년대 총아사이/이경혜 = 168
만화도 비평이 필요하다/이상엽 = 174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 : 한탄강의 비가/유홍준 = 176
컴퓨터 문화비평 : 책의 해와 컴퓨터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이형렬 = 186
광고이야기 : <칠성사이다> <톰보이>와 新신드롬/백지숙 = 190
타며 걸으며 : 걸어 다닐 권리도 있다!/임삼진 = 202
이달의 뉴스 : 6월 항쟁의 이야기 = 8
이달의 뉴스 : 혼미와 반전을 거듭하는 캄보디아정국 = 10
길미술관 : 미술을 통한 정치, 사회비평 박불똥전 = 12
사진초점 : 한총련과 변화하는 학생운동/맹양재 = 14
사건과 사람 : 푸른 환경을 지키는 젊은 파수꾼들/이상엽 = 18
사람과 길 : 박정기, 안성일, 김평호, 변영주, 박석진 외 8인/김소연 = 22
역사와 사진 : 한일협정 비준 무효화하라! = 24
편집자에게/독자에게 = 25
한세상 두소리 = 30
공단기행 : 향남제약공업단지/이태주 = 121
공단의 파수꾼들 : 향남제약단지의 노조위원장들/이태주 = 129
날씨이야기 : 집중호우/조석준 = 133
옷과 멋5 :‘워셔블’정장은 물이 무섭다/강상헌 = 194
집과 사람2 : 거꾸로 사는 건축가 이야기/전진삼 = 196
과학이야기 : 페니실린에서 귀놀론까지/한덕룡 = 198
생활의 지혜 : 그린컴퓨터를 만들자/이정택 = 206
일과 건강 : 체질3/황인태 = 208
길마당 = 210
이달의 비디오 : <트윈픽스>/김혜원 = 212
이달의 책 : 『당신, 참 재미있는 여자야』/이상석 = 214
새로 나온 책 = 216
일하며 생각하며 =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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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7월호를 보고 독자들은 무척 놀랐을 것이다. 우리들도 그런 날이 이렇게 빨리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 필요성은 진작부터 느끼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처럼 진보언론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적은 없지만 또 지금처럼 진보언론이 고전하고 있는 시기도 없었던 것 같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권위 있는 진보언론을 만들어내기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점올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현실은 의지와는 무관한 논리를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마침내 해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지성 4백 명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사회평론』과 ‘깨어있는 노동자들의 대변지’ 『길을 찾는 사람들』은 이번 7월호부터 전격적으로 통합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는 이번 통합이 하나에 하나를 더하여 둘이 되는 것이 아니라 셋도 되고 넷도 되는 발전적인 통합이 될 것을 기대한다. 7월호부터 『길』의 독자들은 그동안 『사회평론』에 연재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롤 볼 수 있게 되었다.
「김춘도 순경 사망보도의 4대의혹」은 언론의 학생운동에 대한 공정하지 못한 태도를 폭로하고 있다. 「집중연구 : 창립 4주년 기로에 선 경실련」은 현재 가장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경실련이 김영삼 정무에 대한 지지노선을 선택하면서 가지게 된 고민거리들을 집중분석하였다.
「망명객 윤한봉 12년만의 귀국」은 진보운동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윤한봉의 깊은 고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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