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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 잡지 > 사회주의기관지 > 노동해방의 길-해방의 투혼 ( 14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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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투혼 2000년 11월 제3호
해방의 투혼 지음
출판사 - 개인출판
초판일 - 2000-11-10
ISBN -
조회수 : 753

● 목 차

■ 3호 발간사
살아있는 노동자 운동과 함께 전진하는 『해방의 투혼』 = 8

■ 특집
남한 노동운동의 재조직화와 노동해방주의자들의 임무 = 12

■ 기획
의사 폐업과 노동자계급의 대의 = 58
착취자들의 아셈회담에 노동자계급의 강고한 투쟁과 국제연대로 맞서자 = 83
자본, 정부와 결탁한 배일도의 민주노조 파괴공작-서울 모델 = 101
조종사 파업과 노동자계급의 정책 = 113

■ 세계로 열린 창
남아공 코사투의 타락과 새로운 투쟁물결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 121

■ 번역
엥겔스, [런던의 5월 4일] = 133

■ 선동연단
이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마지막 대반격을 조직해야 합니다 = 140
선복귀는 전술이 아니라 항복이다! 투항반대! 총력투쟁! = 146
복귀, 그러나 투쟁은 끝나지 않는다. 노동해방의 그날까지! = 156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투쟁은 계급적 단결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 161
그렇다! 당신은 노벨상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 = 168

■ 투사들의 목소리
동지들의 역사적 전진의 발걸음에 함께 할 것을 결의하며 = 175
노동계급속에서 살아숨쉬는 노동해방 운동을 위해 현장활동에 들어가며 = 179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이다 = 182
‘현자 사내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사협의회’의 본질을 폭로한다! = 188
새로운 투쟁들곁에 더 강하게 결합하기 위해 우리를 단련시키자! = 195
노조관료의 특징은 무엇이며, 노동해방주의자들은 그들에 맞서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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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해방의 투혼」 3호가 준비되는 과정에서 전사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일진 등에서 투쟁이 일단락되었다. 이들은 상당히 완강하게 투쟁을 전개했는데도, 결국 개량주의 지도자들의 동요와 투쟁회피를 넘어서지 못하고 작은 성과만을 쟁취한 채 현장에 복귀해야 했다. 동시에 한통 계약직 노조 결성이나 삼창 플라자 파업처럼 새롭게 떠오르는 투쟁도 있었고, 이랜드 파업이나 마마파업투쟁처럼 140여 일 동안 계속 전개되는 투쟁도 있었다. 그러나 한통계약직 노조는 아직 전면적인 투쟁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이랜드, 삼창 플라자 노동자들 또한 강한 투쟁에도 불구하고 공권력과 도산에 맞서는 어려운 상황에서 아직 분명한 승리를 쟁취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노총, 연맹, 대사업장들에서는 투쟁이라 할 만한 투쟁이 계속 전혀 조직되지 못하고 있다. 8월 이후 연대와 정치투쟁의 구심 역할을 완전히 방기하고 손을 놓고 있던 민주노총은 아셈 반대 투쟁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호언장담을 늘어 놓았지만 아셈 투쟁에서 그들의 역할이란 분노한 군중들을 폴리스 라인 내에 꽁꽁 묶어두는 "자본가 정부의 2중대 역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에 따라 성난 목소리들이 노동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혁신을 갈망하는 분위기도 더욱 성장하고 있다. 공공연맹은 어용노총의 철도노조와 한전노조, 그리고 민주노총 소속이지만 어용노조인 한통 이동걸 집행부를 묶은 채 가끔씩 행사를 벌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공공연한 야합을 선도하고 있다. 이 야합은 노동자의 단결투쟁이라는 휘황찬란한 깃발로 뒤덮여 있지만 그것은 노동자의 계급적 단결투쟁의 정신이 아닌 개량주의 관료들의 타협과 굴종, 투쟁회피의 정신을 반영할 뿐이다. 금속연맹은 산별노조 출범을 공식 천명했지만 그 어떤 제대로 된 연대투쟁도 조직하지 못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예고한 "노동법 투쟁, 구조조정 저지투쟁"은 개량주의자들의 상투적인 엄포에 그칠 공산이 크다. 대사업장 정규직운동에서는 미미한 정도의 현장투쟁들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투쟁도 조직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무기력과 침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는 분노와 혁신의 목소리 또한 소수 선진투사들 사이에서 높아져 가고 있다. 이상이 「해방의 투혼」 3호가 검토해야 했던 남한노동운동이 현재 놓여 있는 객관적 상횡이었다. 노동계급의 투쟁경험을 일반화함으로써 약간의 승리에만 머무른 노동자들에게는 더 높은 승리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쓰디쓴 침체와 패배를 겪은 노동자들에게는 활력있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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