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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가들에 맞선 노동자계급의 단결된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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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지음 |
출판사 - 노동해방주의자 일동 |
초판일 - 1999-10-09 |
ISBN - |
조회수 : 1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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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동지들! 허리띠를 조르는 대신 투쟁의 머리띠를 질끈 묶자! = 1
▶ 대우문제는 왜 발생했으며 어떻게 극복될 수 있는가?
▶ “대우 바로 세우기”가 아닌 “노동자 살리기”!
▶ 그렇다면 “대우 노동자 살리기”의 방도는 무엇인가?
▶ 대우투쟁에서의 계급적 단결
▶ 계급적 연대와 현장조직의 선진노동자의 임무
한라중공업 파업투쟁에 적극 연대하여 노동자계급의 찬란한 승리를 쟁취하자! = 46
▶ 투쟁의 배경과 진행과정 및 의의
▶ 한라하청 노조와의 연대투쟁
▶ 계급의식적 선진노동자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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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반도의 끝 목포 한라공장에 불꽃 튀는 계급투쟁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한라중공업 노동자들은 ‘고용보장, 단협 원상회복, 해고자복직’등 절박한 생존권요구를 내걸고 10월 7일로 50여 일째 완강한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장기파업으로 몸이 치치고, 투쟁기금과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악조건에서도 “우리가 승리할 때까지 한 발자국도 공장을 벗어나지 않고 끝까지 싸워서 이기겠다.”고 전의를 굳세게 다지고 있다. 한편, 자본과 정권은 헬기를 동원해 유언비어와 노동자분열 음모를 담은 삐라를 뿌리고, 전투경찰과 사복경찰을 한라중공업 주변에 배치해 노동자연대투쟁을 가로막고 공권력투입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저들은 10월 6일에도 방송사 왜곡, 편파보도에 항의하고 돌아오는 가족대책위의 행진을 가로막고, 임산부까지 폭행하고 네 살짜리 어린애를 때려 멍이 들고, 놀라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노동자도 자본가도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외길 낭떠러지에서 맞붙고 있다. 승리냐 패배냐, 사느냐 죽느냐 둘밖에 없기 때문에 노동자들도, 자본가들도 결사적으로 이 투쟁에 임할 수밖에 없다. 노동자들이 여기에서 물러선다면, 자본가들은 파업참가자들을 대거 징계, 구속시키고 3000여 노동자 전체를 잘라버리려 할 것이다. 노동자들은 모두가 실업자로서 길거리를 헤매거나 기껏해야 일부 노동자들만이 현대의 하청노동자 신분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한라중공업 파업을 파괴하여 자신을 얻은 자본가들은 “파업하면 너희들만 손해다”는 이데올로기 공세를 펼치고 투쟁에 나서는 노동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밟으면서 대우를 비롯한 여러 사업장에서 하반기 노동자투쟁이 발생할 가능성을 원천봉쇄하려 할 것이다. 반대로 한라중공업 노동자들이 자본가들을 여기에서 무릎 꿇린다면 한라노동자들의 승리에 남한 노동자계급 천체가 무한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며, 한라의 모범을 뒤따르겠다는 노동자투쟁의 대열이 줄을 이을 것이다. 이렇게 하반기 남한 노동자 투쟁의 운영이 걸린 전장에서 한라노동자들이 기필코 승리하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투쟁에 대해 정확하게 평가하여 승리를 추동하는 힘은 더욱 극대화하고 패배를 가져올 위험요소는 찾아내어 말끔히 제거해야만 한다. 이련 관점에서 우리는 50여일이라는 완강한 장기파업을 가능케한 힘은 무엇인가, 전국적이고 계급적인 연대투쟁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정권과 자본의 파업파괴행위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현 시기 선진노동자들의 총체적 과제는 무엇인가를 제기하고자 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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