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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해방의 불꽃 1995년 01월 제01호
노동해방의 불꽃 지음
출판사 - 개인출판
초판일 - 1995-01-01
ISBN -
조회수 : 1926

● 목 차

『노동해방의 불꽃』 편집국 선언 = 3

■ 남한에서 국가와 혁명 = 12
1. 현 남한 자본가 국가의 성격: 불안정하고 취약한 부르주아 독재 = 12
2.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무기로서 대중파업과 소비에트형 조직 = 29
3. 88~90년 시기 민주노조운동의 교훈 : 민중전선 좌익과 전투적 조합주의 = 50
4. 프롤레타리아 사회주의 혁명으로 가는 길 : '소비에트 전략'과 통일전선 전술 = 71

■ 민족주의에 굴종하는 멘셰비키 IS = 83

■ 유럽 노동자 투쟁의 현 국면과 교훈 = 104

◈ 기고
94년 철도 노동자 투쟁 = 114

◈ 부록
자료 1 : 부르주아 민주주의와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관한 테제와 보고 = 128
자료 2 : 언제 어떠한 조건에서 소비에트를 건설할 것인가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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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89년도에 태동했던 국제사회주의자들(IS, International Socialism)그룹에 속했던 일단의 사람들이 "멘셰비즘"이라고 IS를 규정하면서 이탈하여 새로이 조직한 그룹인 '당 창건을 위해 투쟁하는 사회주의자일동(일명 당창투사)'에서 발행한 첫번째 기관지. 이들의 글 중에서 '남한 국제사회주의자 선언(일명 남국알)'은 이들이 주장하는 방향을 선명히 보여주고 있다.

『노동해방의 블꽃』 편집국 선언

남한의 노동자 운동은 남한 자본주의가 앞선 자본주의 나라들의 발전단계를 압축·결합하여 비약적인 자본축적을 이룬 것과 꼭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 노동운동이 오랜 시기에 걸쳐 도달한 지점을 아주 짧은 시기에 통과하고 있다. 처음에는 아주 어렴풋한 계급적 본능에 이끌렸던 노동자들은 일단 대중적인 진출로 자신들의 힘을 자각하자마자 반동세력을 패퇴시킬 정도로 충분히 용감함을 보여주었고, 투쟁의 위급한 순간들마다 주저없이 자신의 사회적 잠재력을 동원하였다. 노동자 운동을 확고한 대중적 기반 위에 올려 놓은 87년의 대파업 투쟁 이후 십 년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남한 노동자계급이 도달한 계급의식과 조직의 발전, 그리고 투쟁 전술과 방법에서 보여준 대담성은 전세계 노동자들의 모범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자본주의를 무덤으로 인도할 사형집행자의 모습, 바로 그것이었다.
노동자 운동의 기세에 놀란 지배계급은 문민정부라는 새로운 외양을 갖추었지만, 오히려 이를 계기로 표면에 드러난 것은 계급대립의 전면화이다. 문민 정부의 등장 이래 전개된 93년과 94년의 대규모 파업 투쟁과 시위 들은 남한 노동자 운동의 변함없는 잠재력과 탄력성을 확인시켜 주는 한편, 문민의 외관에 현혹되지 않고 흔들림 없는 투쟁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세력은 노동자계급뿐임을 입증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자유주의자의 한 분파를 대표했던 김영삼이 지배계급의 수장이 되자마자 빠른 걸음으로 지배체제의 품에 안긴 자유주의자들과, 그들을 뒤따른 쁘띠부르주아 민주주의자들과는 달리 노동자계급은 문민의 외양에 현혹될 수 없었다. 문민시대는 자유주의자들의 완전한 투항과 협력, 그리고 쁘띠부르주아 민주주의자들의 내키지 않는 지지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지만, 노동자 운동의 전진을 가로막는 데에는 완전히 실패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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