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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길 1988년 09월 제31호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 지음
출판사 - 개인출판
초판일 - 1988-09-15
ISBN -
조회수 : 1752

● 목 차

궁지에 몰린 자들의 협박 = 2

전쟁과 평화 = 10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한다 = 16

마창 노동자들의 활기찬 전진 = 22

독자투고 : 회장님, 거짓말 좀 그만 하세요 = 29

연재기획 : 노동자의 사상―노동자계급은 왜 빈곤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 = 32

논단: ‘7,8월’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노동조합운동의 당면과제 = 46

독자투고 : 노길 30호에 대한 한 독자의 편지 = 60

성명서 : 누가 저 밝은 태양을 한뼘의 손바닥으로 가리려 하는가?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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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년 6월투쟁 속에서 상대적으로 온건한 세력에게 자리를 넘겨준 극우 반동적 파시스트들의 목소리가 다시 터져 나온 것이다. 그들은 전 국민적 대항에 부딪쳐, 그리고 기존의 지배질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한 데 책임을 지고 지배계급내의 다른 세력, 즉 상대적으로 온건한 세력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일시적으로 후퇴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단지 국가권력의 최정상에서만 물러났다. 그들은 여전히 국가권력 내부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들은 청와대내에도, 내각내에도, 민정당내에도 자신의 세력을 박아두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은 군대 내에 가장 강력한 근거지를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우 반동세력이 둥지를 틀 수 있게 해주는 군사파쇼적인 제도적·법적 장치와 관행이 의연히 존재하고 있다. 안기부 · 보안사 · 치안본부 대공분실 · 전투경찰대는 거의 달라진 것 없이 존속되고 있으며, 국가보안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등 각종 비민주적 악법들이 존속되고 있다.
현재 극우 반동세력은 뒷전에 도사리고 있으며, 단순히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 가지는 않는다. 더우기 그들은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나아가 전체 상황의 전개속에서 유리한 기회를 포착하여 상황을 타개함으로써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지난 8월 8일, 새세대 육영회에서의 강연에서 이순자가 최근 자신은 “괴롭고 우울한 나날의 연속으로…새벽 2시만 되면 울화병에 소리를 지르고 싶도록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이럴줄 알았으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지 않았을 것”(한겨레신문, 8월 23일자)이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고 하는데, 여기서 우리는 극우적 반동세력의 기득권 수호를 위한 노력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이고 과대망상적인 것이면서도 동시에 얼마나 집요한 것인지를 엿볼 수 있다. 참으로 ‘계급투쟁의 법칙’은 무시무시한 것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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