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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노동자의 길 30호 (11 MB)
노동자의 길 1988년 08월 제30호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 지음
출판사 - 개인출판
초판일 - 1988-08-20
ISBN -
조회수 : 1725

● 목 차

이석규 동지의 죽음을 기리며

새로운 ‘노동자의 길’을 발간하며 = 2

현재 진행되는 통일운동에 대한 우리의 입장 = 5

’88 서울올림픽과 우리의 대응 = 13

기업의 폐업 및 축소분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23

철도노동자 파업투쟁의 의의와 한계 = 29

연재기획 : 노동자의 사상―임금은 ‘노동의 댓가’인가? = 39

시론 : 노동운동과 현 정세 = 53

독자투고 : 우리는 하나! = 70

독자투고 : 세창물산 투쟁을 평가한다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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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래 이승만 정권의 제1공화국에서부터 전두환 정권의 제5공화국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노동자계급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놓으려는 어떠한 투쟁도, 이를 위한 어떠한 조직도, 심지어는 동물과도 같은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조차도 독재정권과 자본가계급의 야만적인 폭력에 짓밟힌 채 오로지 굴종과 침묵만을 강요받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바로 1년 전 여름, 우리 노동형제들은 수십년간의 침묵에서 깨어나 절박한 생활상의 요구들을 내걸고 스스로 조직을 만들면서 파업투쟁의 불길을 당겼다. 서릿발같은 한을 담은 노동자계급의 함성이 두 달에 걸쳐 전국 거의 모든 산업지대를 진동시키면서 군사독재정권과 자본가계급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다.
후일 ‘7,8월 대파업투쟁’이라 불리게 된 이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그러나 이 1년은 한국 노동자계급투쟁의 역사에 그 이전의 수십 년을 능가하는 변화를 가져왔다. 노동자들과 자본가들간의 대립과 투쟁은 일상적인 사건으로 자리잡혔으며, 투쟁의 무기인 노동조합의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전국 각지에서 노동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활동가들의 조직이 대중속에서 공공연한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이제 한국의 노동자계급은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하나의 주체로 역사의 무대위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그것이 가진 거대한 역사적 의의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만으로는 노동해방의 전망을 담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투쟁이 거듭되고 경험이 쌓이면서, 노동조합이 강화되고 임금액이 높아지면서 노동자계급의 해방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막대한.................................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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