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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천만개의 불꽃으로 타올라라 (1 MB)
천만개의 불꽃으로 타올라라
정도상 지음
출판사 - 청사
초판일 - 1988-10-05
ISBN -
조회수 : 2782

● 목 차

추모시 : 열사 박영진/박 인 = 4

서울, 춥고 배고픈 타향에서 = 13
1970년 서울, 11월의 판자촌
덩치보다 큰 물지게를 지고
이와 빈대와 호롱불과 함께
전태일, 1970년 11월 13일
학교는 학생을 쫓아내고
최후로 입어보는 교복
책가방 대신 구두통을 메고
결단코 물러서지 않으리
신문팔이의 배고픈 나날
버림받은 사람들의 서울은?
70년대는 YH와 함께 저물고

껍데기를 벗고 노동자로 태어나 = 63
스무살의 고독한 영혼
온 식구가 울어버린 시흥의 첫 밤
흉흉한 소문이 떠도는 5월
공화국이여 겨울공화국이여
처음으로 詩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다
학력이 모자라 '방위' 판정을 받고
밀알형과 함께 공부를 시작하다
아아 어머니 어머니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절망을 딛고 일어나
운명의 시흥야학
얼어붙은 저 하늘
마지막 남은 불씨를 보고 쓴 詩
'세화'에 페인트공으로 입사하다
눈물 젖은 편지

천만 개의 불꽃으로 타올라라 = 139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병 주고 약 주는 사장
단 하루 아니 몇 초라도 인간답게 산다면…
아침이 오면 사람들은 퇴근했다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닙니다."
흔들리지 흔들리지 않게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신흥정밀, 근로자를 가족처럼?
"동지들! 이래가지고 싸움이 됩니까?“
순진한 노동자들
사랑하는 숙아, 너는 이해할 수 있겠지
사랑의 동지 박영진, 장렬하게 산화했다

아들 영진이의 뜻을 따라/이미선(어머니) = 205

친구의 일기/문형구 = 215

저자 후기 : 그러나 동지는 죽지 않는다/정도상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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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986년 분신한 신흥정밀 노동자 박영진의 삶과 투쟁을 소설가 정도상이 소설화한 책이다. 박영진은 1960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75년 서울 배문중학교를 중퇴했다. 이후 구두닦이, 신문팔이, 페인트공 등을 하다가 경기도 시흥의 '동도전자'에 입사, 임금노동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1984년 7월에 '동일제강'으로 일자리를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노동운동에 가담하여 85년 3월에 해고됐다. 같은해 10월엔 '신흥정밀'에 입사하여 동료노동자들과 현장노동운동을 전개하다 86년 3월 17일 임금인상투쟁중 분신, 다음날 18일 새벽 3시에 27세의 나이로 짧고 굵은 생애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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