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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노둣돌 2호 1992년 겨울호 (7 MB)
노둣돌 2호 1992년 겨울호
정도상 외 지음
출판사 - 두리
초판일 - 1992-12-01
도서소장처 - 노동자의 책
조회수 : 402

책 소개

『노둣돌』 창간호에서 보여준 대중들의 반응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다. 부족한 능력과 어려운 형편에서도 마음을 다잡아 준비한 것인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가져왔다고 감히 자평해 본다. 물론 다양한 비판과 조언도 적지 않았다. 우리는 이 고마운 지적에 대해서 단 한마디라도 절대 흘리고 가지 않을 것이다. 『노둣돌』의 재산은 이로부터 축적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번 호의 자랑으로서 ‘소설특집’을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그 평가야 어쨌든 80년대에 들불처럼 민족문학의 벌판을 가로질러 타오르던 소설이 90년대에 들어서자마자 사그라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우리는 이에 대한 이해와 답변으로서 ‘소설특집’과 ‘소설특집 좌담’을 마련했다. 모두가 중편들이라 더욱 유익하리라고 본다. 이번 특집을 장식한 정도상, 김하기, 김인숙, 김한수, 이광재 씨 등 다섯 분의 소설가들은 익히 알려져 있듯이 80년대가 낳은 쟁쟁한 젊은 작가들이다. 이들의 목소리가 가득 담긴 작품 면면에서 90년대 소설의 일정한 방향을 독자들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행운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소설특집 좌담을 통해 이들이 현재 고투하고 있는 문학적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힘든 시절에 밤잠을 밀어두고 혼신의 힘으로 옥고를 완성해 주신 다섯 분의 소설가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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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책머리에 : 우리가 가는 길 = 2

소설특집좌담 : 90년대를 살기 위하여 / 김하기 ; 정도상 ; 김인숙 ; 이광재 ; 김한수 = 8

소설특집 : 소설로 본 우리시대 민족문학의 자리
時間의 傷處(311매) / 정도상 = 31
流浪(277매) / 김하기 = 83
무너지는 세월(450매) / 김인숙 = 130
가을날의 풍경(528매) / 김한수 = 203
항구에도 달이 저렇게(366) / 이광재 = 291

창작보고서 : 『들』 : 황무지 여행에서 경작으로 / 윤정모 = 354

특집논문
무거움과 가벼움 걷어내기 / 김병익 = 378
북한의 문예학·문예사 연구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 김동훈 = 396


가을 숲에서 외 2편 / 신경림 = 418
黑염소들이 갈대밭으로 들어간다 외 2편 / 황지우 = 420
벌떼 외 2편 / 이재무 = 422
당신의 손 외 1편 / 이행자 = 425
신사임당을 생각하며 외 2편 / 이중현 = 430
아픔 봄길 외 2편 / 정윤천 = 433
가을 지산동에 살며 외 2편 / 이철송 = 436
그것은 종이 한 장이 아닙니다 외 2편 / 최연 = 439
농활 외 5편(신인) / 홍치산 = 442

특별대담 : 작가·예술인들도 전선운동 강화에 나서야 한다 / 김근태 = 452

계간비평
최근 소설들의 양상과 문학적 지형 / 한수영 = 488
사막 앞에서 담담하게 / 김응교 = 507

투고작 평가 = 522

독자의 소리 =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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