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PDF 정보
|
▒ 철학사전 |
|
엘리자베스 클레망, 샹탈 드몽크, 로렌스 한젠-뢰브, 피에르 칸 지음 , 이정우옮김 |
출판사 - 동녘 |
초판일 - 1996-10-30 |
ISBN - 9788972973539 |
조회수 : 1460 |
|
|
|
● 책 소개
문화의 질병을 치료해 줄 새로운 개념의 철학사전! 1990년대에 들어와 한국 사회는 치유하기 힘든 문화적 중병을 앓고 있다. 사고는 점점 얄팍해지고 몸짓은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깊이 있는 것이 고리타분한 것으로 매도되고, 천박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이 찬양의 대상이 된다. 실없는 인간들이 대중의 우상으로 군림하는가 하면, 쓰레기 같은 문화가 신문 지면, 텔레비전, 잡지 등을 온통 메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어는 그 무게중심을 상실하고 허공에 떠돌고 있다. 홍콩의 깡패들이 ‘영웅’이 되고, 몸매 하나로 출세하려는 날라리들이 ‘천사’가 되고, 저질 딴따라들이 ‘아티스트’가 된다. 문화의 질병은 언어로 표현된다. 또 바로 그렇기 때문에 문화적 질병의 치료도 언어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 사전은 양약(良藥)이 몸을 고쳐 주듯이 우리의 말을 고쳐 줄 것이다. 올바른 행위는 올바른 생각에서 출발하고 올바른 생각은 올바른 말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시대, 가치가 눈먼 시대, 이성이 몰매 맞는 시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 우리의 삶을 철학적으로 반성해보자. 생각하면서 살려고 애쓰는 이 땅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본문중에서ⓕ
맨위로
|
● PDF 원문 파일 정보
PDF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개발사인 Adobe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Adobe
Reader(한글판)를 다운받아 설치하셔야 합니다. |
● 이 도서에 대한 의견들
|
맨위로 |
|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