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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의 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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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수,조희연 외 지음 |
출판사 - 녹두 |
초판일 - 1990-04-09 |
ISBN - |
조회수 : 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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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책 머리에
권두좌담:
80년대 사회과학논쟁 평가와 90년대 사회과학의 과제/조희연, 박승옥, 고성국, 박종운 = 15
특집/민족해방의 90년대를 개막하며
1. 80년대의 사회운동/조희연 = 95
2. 90년대 사회운동의 전망과 과제/채만수 = 109
3.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하민규 = 121
4. 90년대 통일운동의 진로/조동일 = 147
5. 노동조합 전국조직의 단일대오 건설을 위하여/박희경 = 171
짜임글/새세대 청년운동론
1. 90년대 학생운동의 진로에 대한 제언/이강토 = 189
2. 청년운동시론/김동욱 = 207
3. 청년의 취업과 애국적 사회진출/김홍석 = 229
시론
1. 사회주의 변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이석구 = 239
2.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위하여/조민수 = 267
특별기고
1. 새로운 정세와 ‘진보적 대중정당 준비모임’의 진로/정태윤 = 289
2. 90년대 정치권의 민주화 과제/정인천 = 307
애국운동의 모범사례
어느 하숙생의 교훈 = 319
독자투고
‘변혁적 인텔리’의 종파성에 대하여/강민정 = 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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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민족의 수난을 극복하는 길에서 너와 내가 다를 수 없고 나라를 되찾고 민중의 고통을 끝장내는 길에서 한치의 두려움이나 타협도 있을 수 없다. 객관적 현실은 ‘단결’이 더 이상 수단이나 ‘전술’로 치부될 수 없으며 운동의 존재 근거요, 존재 방식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믿는다. 차이를 인정하여 차별로 전화시키지 않고, 보다 내용이 풍부하고 깊이있는 하나로 단결하는 길에 우리의 슬기와 지혜, 의리와 동지애가 요구된다 하겠다.
‘공문구’나 ‘화석화’된 언어의 남발을 경계하고 실천운동과 민중의 이익에 부응하는 책을 펴내려는 우리의 노력이 가일층 요구되고 있음을 절감하며 독자여러분의 변함없는 충고와 비판을 기대한다. “침묵마저도 검은 손과 공범이다”라는 어느 시인의 절규를 가슴에 새기며.......---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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